부자는 맨틀을 지나 지구 내핵까지 박혀 있는 오래된 기억 속에서 돈이 되는 정보를 찾아하곤 한다. 그렇다고 그들의 아이큐가 1996년도 수능 만점에 해당하는 지수겠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사실 메모의 중요성은 아침 방송 프로그램 게스트마다 -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자부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 강조해서 굳이 이 지면을 빌려 얘기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하지만 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메모할 곳이 없다면 식당 냅킨이라도 사용하라는 것. 왜 그래야 하는가? 조금만 눈을 돌리면 당신의 기억력을 대신할 멋진 - 진실로 블랙칼라 워커스러운 - 아이템이 수두룩한 것을…. 딱히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고? 그럼 여기 전통의 프랭클린 플래너와 그 반대편에 서 있는 첨단의 소니 포켓 PC는 어떤가? 뭘 선택하든 모두 당신을 성공 시대 섭외 리스트 맨 상단에 올려줄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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