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건의 높은 실용성은 두말하면 입만 아프다. 사계절 내내 카디건은 활용성이 높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그 존재감이 더욱 빛난다. 추운 날씨 코트, 패딩 어디든 껴입기 좋으며 한기가 감도는 실내에서도 가볍게 걸치고 있기 좋기 때문이다. 활용성이 높은 만큼 카디건 디자인은 다양하다. 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일수록 활용도는 배가된다. 빈스의 집업 카디건처럼 말이다. 이중 지퍼라 여밈이 편하고 캐주얼한 리브 짜임과 짙은 색감으로 다른 아이템들과 연출하기 쉽다. 거기다 칼라를 누빈 것 같은 네크라인 절개와 둥그스름한 포켓은 단순한 카디건을 좀 더 특별하게 해준다. 가격 69만8천원 빈스 제품. 문의 02-540-4723
GUEST EDITOR: 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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