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옆에 고무를 넣어 스트랩 없이 신고 벗기 수월하게 만든 단순한 형태의 사이드 고어 부츠. 19세기에 탄생한 이후 승마용 부츠에서 신사용 구두로 진화한 뒤 런던의 첼시 지구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 뒤 모즈 룩의 창시자 비틀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이 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 다양한 변주를 보여주며 세기를 뛰어넘는 사랑을 받고 있다. 버버리 프로섬에서는 사이드 고어 부츠의 단순한 형태에 동적인 레오퍼드 패턴과 송치의 질감을 더해 노련미 있는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가격미정 버버리 프로섬 제품. 문의 02-3485-6536
GUEST EDITOR: 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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