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r Homme + High-top Sneakers
UpdatedOn October 23, 2013
Dior Homme + High-top Sneakers 부피가 큰 아이템일수록 디자이너의 노련함이 배로 요구된다. 디테일은 단순하지만 명료해야 하며 실루엣은 아이템 전체를 대변하는 요소이기에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야 한다. 디올 옴므에서 이 모든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는 하이톱 슈즈를 내놓았다. D8 패션 라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뉴 버클 슈즈이다. 신발 전체의 화이트 보디는 위풍당당하고 발등의 스트랩을 깔끔하게 가려주는 버클 디테일은 명료하다. 거기다 밋밋하게 끝났을 뻔한 밑창은 반투명한 소재로 처리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명불허전’을 외치며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가격미정 디올 옴므 제품. 문의 02-513-3232
GUEST EDITOR: 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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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FASHION
뉴욕 마라톤 우승을 이끈 언더아머의 운동화
마라톤 선수 셰런 로케디가 언더아머와 함께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FASHION
CINEPHILE
방황하는 젊은 날, 혼돈, 고독, 낭만이 뒤엉킨 치기 어린 청춘의 표상. 그해 12월은 지독하리만큼 사랑했던 영화 속 한 장면들처럼 혼란하고 찬란하게 흘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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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is Holiday
겨울의 한복판, 폴로 랄프 로렌 홀리데이 컬렉션과 함께한 끝없는 휴일.
FASHION
이민혁과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의 조우
그의 눈에는 젊음이 그득히 물결치고 있었다.
FASHION
태양의 시계
스위스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가 브랜드 최초의 태양열 작동 워치인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200 솔라그래프’를 출시했다.
REPORTS
성북동돼지갈비
뛰는 게 돈이었던, 택시들의 황금시대가 있었다. 성북동돼지갈비는 당시 서울 시내에서 제일 인기 좋은 기사 식당이었다. 세월이 흘러 기사들의 시대는 갔지만, 이 작은 노포는 여전하다. 연탄 때는 옛날 화덕에 지글지글 돼지고기를 구워 ‘스뎅’ 접시에 척 담아 낸다.
CAR
눈으로 타는
꼭 시트에 올라타지 않아도 즐거운 모터사이클이 있다. 바라보기만 해도 짜릿한 모터사이클이랄까. 성격은 달라도 둘 다 감상을 부른다.
FASHION
NOBODY THERE
허망한 초여름, 비틀어진 수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LIFE
시청자의 일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폐지됐고, <설강화>의 촬영 중단 청원은 20만 명을 넘겼다. 어느 때보다 시청자의 힘은 세다. 다만 빠르고 뜨겁고 집단적인 이 시대에 조심해야 할 것은 후진 것과 존재해선 안 될 것을 구분하는 것. 어떤 이야기에 박수를 보내고 어떤 이야기에 등을 돌릴지, 그것은 전적으로 보는 이들의 몫인 동시에 책무이기도 하다.
LIFE
How Come?
3월 신제품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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