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James +Matelot Sweater 선원들을 위한 스웨터였다. 1871년 처음 선보였던 선원들을 위한 줄무늬의 브레통 스웨터는 선원과 해군들을 위한 유니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시간이 지나 모든 대중에게 사랑받는 데이웨어 아이템이 되었다. 야트막하게 올라오는 네크라인과 시원하게 쭉 뻗은 가로 줄무늬, 여느 스웨터와는 차별화된 왼쪽 어깨 위 단추 디테일. 여러모로 단단하게 꾸려진 옷이다. 뿐만 아니라 100% 울 소재에 세인트 제임스 특유의 투박한 짜임으로 완성된 원단은 선원의 거친 움직임에도 거뜬해보이게 믿음직스럽다. 21만8천원 세인트 제임스 by 플랫폼 플레이스 제품. 문의 02-544-7269.
GUEST EDITOR: 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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