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noswiss +Sirius 매끄럽게 폴리싱된 유광 베젤, 클래식한 기품이 묻어나는 양파 모양의 용두, 깊은 무게감의 블랙 다이얼을 현대적으로 버무린 이 시계는 2010년 단종된 크로노스위스의 오레아 이후 그 빈자리를 채운 시리우스다. 은은한 붉은 기운이 감도는 레드 골드 케이스와 인덱스는 다이얼의 깔끔한 블랙과 묵묵한 조화를 이루어 간소하고 고풍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한다. 동시대적이면서 깊은 세월의 이야기가 담긴 듯한 시계로 자칫 가벼워질 수 있는 여름날 당신의 품격을 무게 있게 잡아줄 것 이다. 6백만원 크로노스위스 제품. 문의 02-545-1780
GUEST EDITOR: 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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