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on Martin Margiela + Ring 혁신과 시도, 모험 속에서도 언제나 간결한 우아함을 잃지 않은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여기 이 반지는 그런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자체라 할 수 있겠다. 마치 육각 너트를 닮은 반지 2개를 연결한 듯하다. 차갑고 단단한 이 반지가 2개로 나뉘는 순간 음각으로 새긴 ‘SUMMER 1953’이라는 문구가 드러난다. 맞다. 이 반지는 1953년의 제품을 자체적으로 재해석한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의 레프리카 라인 중 하나다. 과거의 혁신에 동시대의 혁신을 더한 것으로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의 팬들을 열광시키고도 남을 것이다. 49만원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제품. 문의 02-6905-3676
GUEST EDITOR: 김재경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