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SE 1 -
런드리 룸과 함께
최근 런드리 룸과 드레스 룸을 함께 구성하는 형태가 많이 보인다. 세탁기까지 넣지 않아도 건조기와 의류 관리기를 드레스 룸에 넣어 편리성을 높인 것. 드레스 룸을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붙박이장 형태보다는 사용성이 뛰어난 오픈 수납 형태로 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_카멜레온디자인 현은지 대표
- CASE 2 -
침실 속 드레스 룸
부부 침실의 한쪽 벽에 붙박이장을 두면 보통 붙박이장을 바라보는 쪽에 침대를 두는 경우가 많다. 이 공간은 붙박이장 앞으로 파티션을 두고 그걸 침대 헤드보드로 사용했다. 출퇴근 시간이 다를 경우 옷장을 사용하기 위해 왔다 갔다 하는 것이 방해가 될 수 있는데, 서로에게 편안한 동선이 될 수 있고 가벽은 벽등이나 콘센트 등을 깔끔하게 설치하기 좋다. _FR디자인 최선희 대표
- CASE 3 -
개방감 있는 드레스 룸
드레스 룸의 한쪽 벽면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꽉 차는 붙박이장을 제작해 수납력을 최대한 높이고 마주 보는 벽면은 깊이가 얕은 수납장을 선택했다. 공간을 덜 채우면서 가방이나 액세서리, 개놓을 수 있는 옷을 보관하는 선반 타입으로, 선반 위에는 오브제로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다. 공간이 답답해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 _디자인 코멘트 신윤섭 실장
- CASE 4 -
완성도 높은 수납공간
짐이 많은 이들을 위해 수납공간으로 꽉 채운 드레스 룸 인테리어. 출입문을 열었을 때 벽체를 제외한 3면 벽 전체에 수납장을 배치했다. 키 큰 장을 ㄱ자 형태로 배치해 옷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최대화했다. ㄱ자로 꺾이는 공간은 여행용 캐리어를 수납할 수 있도록 선반을 설계해 데드스페이스를 없앴다. 터치용 하드웨어를 적용해 손잡이가 없는 수납장으로 공간이 깔끔해 보이고, 창문이 있는 벽에는 하부 서랍장을 놓아 채광을 막지 않았다. 드레스 룸 가운데에 아일랜드 장을 놓아 손수건과 지갑, 시계 등 자주 사용하는 액세서리를 수납하고, 가구 윗면은 인조 대리석 상판을 사용해 데커레이션 스폿으로 연출할 수 있다. _플립360 박상국 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