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피겨스 유기농 오트음료
우유 대신 마실 수 있는 식물성 귀리 음료. 영국의 커피 전문 제조사 마이너피겨스에서 만들었다. 유당불내증이나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이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커피 회사에서 만든 만큼 부드러운 거품이 생겨 라테로 즐기기도 좋다. 1L 6천원대.
굿플래닛 비건 체더향 슬라이스
미국 비건 식품 브랜드 굿플래닛에서 만든 비건 치즈. 코코넛 오일로 만들었으며 유제품과 대두, 팜유를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제품이다. 할랄 인증도 받았으며 치즈 특유의 짭조름한 풍미와 질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1만원대.
콩으로, 라구
식물성 재료로 만든 콩고기를 사용한 비건 라구 소스. 양파와 애호박, 새송이버섯 등 다양한 채소와 스페인산 토마토, 토마토페이스트를 사용했다. 1인분 포장으로 파스타, 덮밥, 디핑 소스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180g 3천원대.
코코준 유기농 스트로베리 루바브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식물성 원재료와 생유산균으로 만든 비건 요거트. 코코넛과 스프링워터, 카사바가 주원료이며 글루텐 프리 제품이다. 비건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좋다. 달콤한 딸기와 새콤한 루바브의 상큼한 맛이 특징. 5천8백원.
저스트에그
미국의 푸드 테크 기반 스타트업 브랜드 잇 저스트에서 개발한 식물성 달걀. 녹두에서 추출한 단백질에 강황을 더해 달걀의 형태와 식감을 구현한 제품으로 단백질 함량이 일반 달걀과 동일하다. 콜레스테롤은 제로이며 비유전자 변형 제품이다. 가격미정.
베지가든 갈릭마요 소스
달걀과 우유를 사용하지 않고 마늘과 병아리콩으로 만들었다.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도 첨가되지 않아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도 유용한 비건 소스. 3천8백원대.
우리밀 순수하게 비건 교자
고기 대신 콜리플라워를 다져 넣어 아삭한 식감을 살린 비건 교자. 우리 밀로 만든 만두피 안에 두부와 양배추, 부추, 당면 등이 들어 있다. 취향에 따라 튀기거나 쪄서 먹으면 된다. 4천9백원.
잇츠베러마요
달걀 대신 국내산 약콩과 백태로 만든 식물성 마요네즈로 영국비건협회에서 정식 비건 인증을 받았다. 로즈메리 추출물과 레몬 농축액, 비정제 사탕수수당과 조청으로 건강한 단맛을 냈다. 일반 마요네즈에 비해 칼로리와 지방, 나트륨은 줄이고 단백질은 늘렸다. 5천5백원.
무빙마운틴 식물성 비건 고기 소시지
에쓰푸드에서 영국 대체육 브랜드 무빙마운틴의 제품을 선보인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느타리버섯과 코코넛 오일을 사용해 풍부한 육즙을 살린 비건 소시지. 영국비건협회의 인증을 받았다. 1만1천4백원.
파아프 템페
인도네이사 전통 음식으로 콩과 효모로 만든 발효 식품이다. 100g당 하루 권장량 35%의 단백질을 함유했다. 청국장, 낫토와 더불어 세계 3대 콩 발효 식품으로 버섯의 향, 치즈의 풍미, 고기의 식감 등 다채로운 맛을 지녔다. 파아프 템페는 국산 콩으로 국내에서 직접 만든다. 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