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너츠 브랜드 던킨에서 선보인 알루미늄으로 만든 용기 던캔. 재활용 공정이 간단하고 원료 손실이 적어 자원 순환 가치가 높다. 음료 메뉴를 주문하면 현장에서 제조된 음료를 던캔에 밀봉해 변질 우려도 적다. 음료에 따라 가격 상이.
2 코로나19 이후 사용량이 크게 늘어난 물티슈는 플라스틱 소재가 섞여 있으면 재활용이 어렵다. 순둥이 소프트메이트는 땅속에 묻으면 온도, 습도, 미생물에 의해 자연 생분해되는 레이온 100% 원단을 사용했다. 순둥이 소트프메이트 45 휴대 캡형 20팩(각 20매) 1만4천9백원.
3 원앤나인의 주방세제는 파우더 타입으로 청소에 꼭 필요한 핵심 성분만 담았다. 따로 준비한 용기에 따뜻한 물과 섞어 부어 사용한다. 세제를 살 때마다 딸려오는 플라스틱 용기도 없고, 물 낭비도 줄일 수 있다.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로 기름때도 잘 분해해준다. 파우더가 담긴 패키지 역시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종이로 만들었다. 프레쉬 파우더 세트 10g(250ml)×5ea 2만1천5백원.
4 희녹은 제품의 원료뿐 아니라 패키지까지 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100% 재생 페트로 공병을 제작하고 코팅을 하지 않아 생분해가 가능하며, 재활용도 용이한 제품 박스를 사용한다. 최근 출시한 스페이스 스프레이는 제주 편백수와 곡물 발효 에탄올로 만든 살균제.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받은 제주 플랜트에서 제조했다. 스페이스 스프레이 세트(공병+900ml 리필) 4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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