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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게 #친환경 빨대

플라스틱 컵의 사용은 경계하는 반면 입에 직접 닿는 플라스틱 빨대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 한국도 2027년까지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미리미리 친환경 빨대로 갈아탈 준비가 필요하다.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지구에게. 친환경 빨대

On October 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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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어스, 옥수수 전분 빨대

겉보기에 그냥 플라스틱 빨대와 똑같지만 옥수수 전분 성분으로 자연에서 180일 이내 100% 생분해 및 퇴비화되는 제품이다. "I am from Earth, Not Plastic"이라는 문구로 환경을 생각하는 카페에서 이미 종종 보이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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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다온, 종이 빨대

종이 빨대는 원지뿐만 아니라 접착제의 성분도 중요하다. 누리다온은 우뭇가사리와 미역 추출물이라는 천연성분의 접착제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다. 기존의 종이 빨대보다 지속 시간도 길어 눅눅해지는 단점도 방지한 그야말로 튼튼한 종이 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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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 작업실, 유리 빨대

재사용이 가능한 유리 빨대. 안이 투명해 세척 상태를 바로 확인 가능하다. 입이 닫는 부위는 열처리로 부드럽게 마감이 되어있으며, 내열유리이기 때문에 열탕 소독이 가능하여 더욱 깨끗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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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브더시즌, 대나무 빨대

화학 공정이 없는 자연 그대로의 빨대, 대나무 특유의 무늬가 기존의 빨대와는 다른 매력을 준다. 끓는 물에 식초 두세 방울 넣고 10분 정도 담가만 주면 세척 끝.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려주기만 하면 1~2년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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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라이프, 실리콘 빨대

세척 솔이 필요 없는 개방형 실리콘 100% 빨대! 지퍼처럼 열어서 손으로 쓱 닦아주면 끝, 이음새를 다시 닫아주면 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실리콘 재질의 특성상 자유롭게 구부러지고 가벼워 휴대에 용이하며 원하는 길이로 재단도 가능한 장점 만능 빨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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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곤지, 쌀 빨대

쌀과 타피오카 펄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쌀 빨대. 식약처에 '식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이라니 안전은 당연하다. 사용감은 플라스틱과 동일하며 사용 중에는 냄새와 맛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지만 말랑해진 후 섭취하게 되면 구수한 빨대를 맛볼 수 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제품이다.

CREDIT INFO
인턴 에디터
정서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2021년 10월호
2021년 10월호
인턴 에디터
정서윤
사진
각 브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