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는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친근한 식재료 중의 하나로서 한여름이면 오이지와 오이소박이를 빠뜨릴 수 없다.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오이소박이와 오이지는 백다다기오이라는, 껍질이 연한 연두색의 조선오이로 담가야 제맛이 난다.
오이는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친근한 식재료 중의 하나로서 한여름이면 오이지와 오이소박이를 빠뜨릴 수 없다.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오이소박이와 오이지는 백다다기오이라는, 껍질이 연한 연두색의 조선오이로 담가야 제맛이 난다. 오이소박이는 오이를 서너 토막으로 잘라 칼집을 내어 절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토막 내지 않고 통째로 길게 칼집을 내어 절이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은 오이소박이를 담글 수 있다. 오이를 절일 때에는 끓은 소금물을 붓고 절여야 수분이 적절히 빠져 다 먹도록 무르지 않고 아삭한 맛이 난다. 찬 성질의 오이에는 더운 성질의 부추 소가 잘 어울리는데 이때 부추를 짧게 썰어 사용해야 오이 칼집 밖으로 부추가 삐져나오지 않아 모양이 깔끔하다.
박종숙 선생
한식의 중심을 이루는 발효음식의 전통적 맛을 누구나 낼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연구한 과학적인 매뉴얼을 보유하고 있는 박종숙 선생은 초보자도 따라 하면 깊은 맛을 낼 수 있도록 제철 김치 담그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오이는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친근한 식재료 중의 하나로서 한여름이면 오이지와 오이소박이를 빠뜨릴 수 없다.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오이소박이와 오이지는 백다다기오이라는, 껍질이 연한 연두색의 조선오이로 담가야 제맛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