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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포레스트런 2025’ 캠페인 성료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포레스트런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UpdatedOn May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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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지난 17일(토),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 대규모 오프라인 마라톤 행사 ‘파이널 런’에 총 5,00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여의도공원에서 서강대교까지 왕복하는 10km 코스를 달리며 도심 속에서 친환경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포레스트런’은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하늘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된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이다. 특히 지난달 16일(수)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참가 신청은 단 1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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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아이오닉 론칭과 함께 시작된 ‘롱기스트런’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포레스트런’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 캠페인부터는 참가자 한 명이 달릴 때마다 한 그루의 나무가 기부되는 ‘1인 1기부’ 모델이 도입되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참가자 수만큼 총 5,000그루의 나무가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정유석 부사장,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 캠페인의 새로운 마스코트 ‘그루(GREW)’가 함께해 나무 식재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편, ‘포레스트런’은 지난 10년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산해 총 25만 3,928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달린 누적 거리만 747만 7,542km에 달한다.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3만 3,850그루의 나무가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기부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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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포레스트런’을 통해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활동은 국내를 비롯해 북미, 체코, 베트남, 브라질, 독일, 튀르키예, 인도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발히 전개되는 현대차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올해는 ‘롱기스트런 2024’ 기부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이천 양묘장에 식재했던 환경보호 특화 수종 백합나무 묘목 3,000그루를 산불 피해 복원을 위한 울진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옮겨 심는 뜻깊은 활동도 진행했다.

현대차는 캠페인 리뉴얼을 기념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넥쏘와 포레스트런의 공통점’ 등 총 3편의 숏폼 콘텐츠도 공개하며 친환경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한 ‘포레스트런’ 10주년을 맞아 과거 참가자들의 발자취를 되짚는 ‘롱기스트런 러너들을 찾습니다’ 이벤트에는 3,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브랜드와 고객 간의 지속적인 연결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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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현대차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공감하는 외부 파트너사와 함께 총 14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HDEX ▲B&O ▲이니스프리 ▲파리바게뜨 ▲슈퍼빈 ▲WFP(유엔세계식량계획) 등 6개 파트너사는 각자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콘텐츠로 캠페인에 힘을 더했으며, ▲아이오닉 포레스트 ▲컬러풀라이프 ▲친환경 소재 전시 ▲블루멤버스 ▲르르르 ▲전북현대모터스FC ▲제로원 연계 스타트업(글루리, 피트릭스) 등 현대차그룹이 참여한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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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B&O 부스에서는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에 탑재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Audio by B&O)’ 시스템을 실차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해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10km 완주자들을 위한 기념 공간 ‘레코드월’에도 ‘디 올 뉴 넥쏘’를 함께 선보이며, 참가자들이 러닝 기록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기고, 신차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된 ‘포레스트런’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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