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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것을 완성하는 사람들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일리스트 5인과, 그들이 사랑하는 시계 브랜드 해밀턴의 특별한 만남.

UpdatedOn May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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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공통으로 착용한 워치는 그레인 마감 기법이 돋보이는 앤티크 화이트 컬러의 새로운 다이얼에 카테드랄(cathedral) 모양의 핸즈로 빈티지한 감각을 더하고 블랙 레더 스트랩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갖춘 카키필드 머피 38mm 133만원 해밀턴 제품.

  • 모두가 공통으로 착용한 워치는 그레인 마감 기법이 돋보이는 앤티크 화이트 컬러의 새로운 다이얼에 카테드랄(cathedral) 모양의 핸즈로 빈티지한 감각을 더하고 블랙 레더 스트랩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갖춘 카키필드 머피 38mm 133만원 해밀턴 제품.

해밀턴은 2006년부터 매해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를 개최해왔다. 감독, 편집자, 디자이너, 소품 담당 등 영화의 완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제작자들의 숨은 노력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시상식이다. 이렇게 오랜 시간 영화계를 존중하고 아티스트들을 응원해온 해밀턴이 이번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일리스트들과 만났다. 박만현, 이영표, 김하늘, 황금남, 김영진. 다섯 명의 스타일리스트가 해밀턴 워치를 착용하고, 이번엔 직접 카메라 앞에 섰다.

이 특별한 프로젝트에 대해 해밀턴의 이진용 총괄이사는 “영화 산업의 이면에서 활약하는 창작자들을 조명하고, 이들의 노고를 존중해온 해밀턴의 핵심 철학과 장인 정신을 담은 프로젝트라 무척 뜻깊다”고 설명했다. 조예영 매니저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일리스트들과 함께할 수 있어 무척 영광이다”며, “늘 함께 작업해온 분들을 카메라 앞에 세우게 되어 누구보다도 감격스럽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는 해밀턴과 닮은 점이 많은 이들을 떠올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그 첫 번째는 스타일의 중심에서 대중과 스타 모두의 신뢰를 얻고 있는 스타일리스트이자 타고난 방송인, 박만현 실장이다. 셀럽과 스타일리스트 모두에게 사랑받는 해밀턴의 브랜드 정체성은 현재 각종 미디어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 중인 박 실장을 자연스레 떠오르게 했다.

두 번째는 트렌드를 이끄는 감각과 자신만의 방향성을 동시에 지닌 이영표 실장이다. 배우 손석구의 스타일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그는, 세계 최초의 전자시계 ‘벤츄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해밀턴의 혁신성과 맞닿아 있다. 세 번째는 절제와 디테일을 살린 스타일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김하늘 실장. 해밀턴이 아이코닉한 모델 ‘카키 필드’를 보유하고 있듯, 김실장 역시 블랙이라는 하나의 코드로 강한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네 번째는 변화에 능하고 응용에 강한, 탁월한 감각을 지닌 황금남 실장이다. 다양한 컬렉션이 각기 다른 매력을 발휘하는 해밀턴처럼, 그는 배우들의 개성과 스타일을 조화롭게 살려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떠오른 인물은 K-POP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김영진 실장이다. 아티스트에 대한 책임감과 한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스타일에 대한 원칙을 지닌 그는, 글로벌 무대에서 보여준 태도로 해밀턴 군용 시계의 정밀함과 신뢰감을 떠올리게 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면을 완성해온 다섯 명의 스타일리스트들은, 디테일과 철학으로 시간을 설계해온 해밀턴과 놀라울 만큼 닮아 있었다.

스타일리스트 5인은 해밀턴의 대표 워치를 직접 착용하고 거울 앞에 섰다. 낯선 역할에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이내 익숙한 집중력으로 자신을 정돈해갔다. 단순히 룩을 제안하는 것을 넘어, 워치를 가장 세련되게 보여줄 수 있는 연출과 포즈까지 고민하며 촬영에 임했다. 각자의 방식으로 열정을 쏟아낸 이들의 모습은, 진정성과 혁신이 공존하는 해밀턴의 장인 정신을 떠올리게 했다. “너무나 익숙한 촬영 현장이지만, 카메라 앞은 정말 낯설고 어색하더라고요. 모델의 입장이 되어 보니 앞으로 더 섬세하게 서포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황금남 실장은 웃으며 말했다. 쏟아지는 조명 아래 약간의 머뭇거림도 있었지만, 이내 본연의 감각과 집중력을 되찾았다.

프로페셔널한 다섯 명의 스타일리스트는 자신들의 직업에 대한 애정과 탁월한 감각을 카메라 앞에 그대로 쏟아냈고, 그 순간마다 현장은 감탄으로 가득 찼다. 평소보다 더 눈부신 조명이, 해밀턴과 닮은 다섯 스타일리스트의 얼굴을 비췄다. 그렇게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의 한국판이 시작되었다. 올해로 18년째 카메라 뒤에 서 있는 에디터로서, 이 모든 순간은 영광이었고 깊은 감동으로 남았다.


1968년의 오리지널 레이싱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올 블랙 40mm PVD 케이스, 다이얼, 퍼포레이티드 스트랩, 선명한 오렌지 컬러 디테일을 특징으로 하는 아메리칸 클래식 인트라매틱 오토크로노 풀 블랙 351만원 해밀턴 제품.

“늘 다른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일을 해왔기에,
저 자신을 드러내는 자리는 여전히 어색해요. ”


박만현 스타일리스트 & 홍보대행사 피알라인 코리아 대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스타일리스트이자 홍보대행사 피알라인 코리아 대표 박만현입니다. 패션 에디터로 시작해 지금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셀러브리티와 함께 스타일링 작업을 이어오고 있어요.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요즘은 스타일링 클래스와 브랜드 미팅, VIP 고객 응대 등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한효주, 김태희, 오연서 등 제가 함께하는 배우들의 작품 촬영 스타일링도 병행 중입니다.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스스로를 꾸미는 걸 좋아하면서 자연스럽게 패션에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하면서 함께 멋을 완성해가는 과정이 즐거웠고, 그게 직업으로 연결됐죠. 아레나에서 에디터로 일한 경험도 저에게 큰 밑거름이 되었어요. 패션을 더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됐고, 결국 스타일리스트라는 방향을 더 확신하게 만든 계기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요?
시계는 남성에게 가장 대표적인 액세서리라고 생각해요. 해밀턴은 예전부터 관심 있던 브랜드였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 스타일과 시계가 만나는 지점을 표현할 수 있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오늘 착용하신 해밀턴 시계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근엔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의 옷을 즐기는데, 오늘 착용한 모델인 아메리칸 클래식 인트라매틱 오토크로노 풀 블랙은 수트부터 스웨트셔츠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시계였어요. 오렌지 컬러 포인트도 있어서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했죠.

오늘의 스타일링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카키필드 머피와 매치한 네이비 블레이저와 화이트 팬츠는 제 시그니처 룩이에요. 아메리칸 클래식 인트라매틱 오토크로노 풀 블랙은 클래식과 캐주얼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모델이라, 데님이나 스웨트 셔츠 같은 캐주얼한 룩뿐 아니라 오늘처럼 정제된 수트 룩에도 잘 어울린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오늘 린넨 소재의 아이보리 수트를 선택한 이유는 포멀하면서도 댄디한 인상을 주면서도 얼굴도 환해 보이기 때문이죠.

화이트 셔츠와 개성있는 블레이저에 매치하니 더욱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해주는 카키필드 머피 38mm 1 33만원 해밀턴 제품.

화이트 셔츠와 개성있는 블레이저에 매치하니 더욱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해주는 카키필드 머피 38mm 1 33만원 해밀턴 제품.

화이트 셔츠와 개성있는 블레이저에 매치하니 더욱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해주는 카키필드 머피 38mm 1 33만원 해밀턴 제품.

1968년의 오리지널 레이싱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올 블랙 40mm PVD 케이스, 다이얼, 퍼포레이티드 스트랩, 선명한 오렌지 컬러
디테일을 특징으로 하는 아메리칸 클래식 인트라매틱 오토크로노 풀 블랙 351만원 해밀턴 제품.

1968년의 오리지널 레이싱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올 블랙 40mm PVD 케이스, 다이얼, 퍼포레이티드 스트랩, 선명한 오렌지 컬러 디테일을 특징으로 하는 아메리칸 클래식 인트라매틱 오토크로노 풀 블랙 351만원 해밀턴 제품.

1968년의 오리지널 레이싱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올 블랙 40mm PVD 케이스, 다이얼, 퍼포레이티드 스트랩, 선명한 오렌지 컬러 디테일을 특징으로 하는 아메리칸 클래식 인트라매틱 오토크로노 풀 블랙 351만원 해밀턴 제품.

본인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가 있다면요?
‘아이덴티티’. 안경, 슈즈, 가방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있지만, 시계만큼 개인의 취향과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아이템은 드물죠. 그런 면에서 시계는 스타일링의 마침표라고 생각해요. 스타일의 완성은 늘 손목에서 결정된다고 봅니다.

스타일링 작업에서 본인만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톤온톤의 우아함과 소재의 믹스매치를 적절히 활용해 개성 있는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걸 좋아해요. 서로 다른 질감의 조합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완성하는 작업에서 재미를 느낍니다.

스타일리스트에게 해밀턴은 어떤 의미인가요?
해밀턴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깔끔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브랜드예요. 셀러브리티에게도 제안하기좋고, 저 자신도 자주 착용하는 만큼 애정이 가는 브랜드입니다.

커리어 중 가장 만족감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제가 맡은 배우가 시상식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그 순간에 입은 룩이 함께 주목받았을 때 큰 보람을 느껴요. 스타일리스트로서 조용하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확인하는 순간이죠.

가장 뜨겁게 열정을 쏟았던 순간을 꼽는다면요?
에디터 시절, 15명의 모델과 함께 서울의 여러 장소를 돌며 촬영했던 화보가 기억에 남아요. 새벽부터 관광버스를 대절해 움직였고, 수십 착장을 준비하며 모든 스태프가 하나처럼 움직였죠. 그날의 열정은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어요.

오늘처럼 본인을 소개하는 자리는 어땠나요?
늘 다른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일을 해왔기에, 저 자신을 드러내는 자리는 여전히 어색해요. 그래도 좋아하는 브랜드, 좋아하는 매체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꿈이 있다면요?
비슷한 결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드는 것이 제 오랜 꿈이에요. 전시와 협업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다목적 공간을 통해 패션 뿐만 아니라 예술 전반을 나누고 싶습니다.

SF 영화 속에 등장하여 ‘머피’라는 애칭과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모델로 컴팩트한 38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베이지 컬러의 빈티지 스타일 수퍼-루미노바®로 코팅 처리된 핸즈를 특징으로 하며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하는 H-10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지닌 카키 필드 머피 오토 133만원 해밀턴 제품.

“스타일리스트는 남을 돋보이게 하는 직업이지만,
일하다 보면 나를 드러내야 할 순간들도 생깁니다.
그럴 때마다 아직도 자연스럽지는 않아요.”


이영표 패션 에디터 & 스타일리스트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패션 에디터이자 스타일리스트 이영표입니다. 손석구, 정성일, 김의성 등 남자 배우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어요.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올해는 자기계발에 집중하는 시간으로 보내고 있어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고, 그동안 멀리했던 독서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배우 손석구 씨의 권유가 큰 계기가 되었어요. 프리랜서 패션 에디터로 활동하던 시기에, 함께 일해보자는 제안을 받았고 자연스럽게 스타일링의 영역으로 확장하게 됐죠.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된 계기가 있었을까요?
특별한 계기라기보다는, 제안을 받았을 때 기꺼이 수락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해밀턴 브랜드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반가운 기회였어요.

오늘 착용하신 해밀턴 시계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요?
카키 필드 머피 38mm는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갖고 싶었던 모델이었어요. 오늘 이렇게 직접 착용해볼 수 있어서 설렜습니다.

오늘의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세요.
자주 입는 로리엣의 수트 셋업을 선택했어요. 캐주얼하게 입기 좋지만 충분히 차려입은 느낌도 줄 수 있어서 손이 자주 가는 아이템입니다.

본인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가 있다면요?
‘내추럴’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것 같아요. 화려하진 않지만 시간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은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SF 영화 속에 등장하여 ‘머피’라는 애칭과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모델로 컴팩트한 38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베이지 컬러의 빈티지
스타일 수퍼-루미노바®로 코팅 처리된 핸즈를 특징으로 하며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하는 H-10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지닌 카키 필드 머피
오토 133만원 해밀턴 제품.

SF 영화 속에 등장하여 ‘머피’라는 애칭과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모델로 컴팩트한 38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베이지 컬러의 빈티지 스타일 수퍼-루미노바®로 코팅 처리된 핸즈를 특징으로 하며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하는 H-10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지닌 카키 필드 머피 오토 133만원 해밀턴 제품.

SF 영화 속에 등장하여 ‘머피’라는 애칭과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모델로 컴팩트한 38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베이지 컬러의 빈티지 스타일 수퍼-루미노바®로 코팅 처리된 핸즈를 특징으로 하며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하는 H-10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지닌 카키 필드 머피 오토 133만원 해밀턴 제품.

블랙 팬츠와 화이트 셔츠로 클래식하고 모던한 매력을 배가시킨 카키필드 머피 38mm 133만원 해밀턴 제품

블랙 팬츠와 화이트 셔츠로 클래식하고 모던한 매력을 배가시킨 카키필드 머피 38mm 133만원 해밀턴 제품

블랙 팬츠와 화이트 셔츠로 클래식하고 모던한 매력을 배가시킨 카키필드 머피 38mm 133만원 해밀턴 제품

스타일링 작업에서 본인만의 강점이나 감각이 있다면요?
‘클래식’에서 영감을 많이 받아요. 오래 사랑받아온 것들은 그 자체로 힘이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클래식은 늘 좋은 출발점이 됩니다.

스타일리스트로서 해밀턴이라는 브랜드는 어떻게 다가오나요?
조용히 존재감을 드러내는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손목에서 너무 튀기보다는 어떤 룩에나 잘 어우러지는 시계를 선호하는 편이고요.

커리어 중 가장 만족감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을까요?
특정한 한 순간을 꼽기보다는, 스타일링한 결과물이 대중에게 사랑받을 때 보람을 느껴요.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의 스타일이 회자됐을 때나, <멜로가 체질> 속 복숭아 프린트 티셔츠가 주목받았을 때처럼 요. 소소하지만 기억에 오래 남는 순간들이죠.

본인을 움직이게 하는 ‘열정’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무언가에 깊이 몰입해서 주변이 보이지 않을 때, 결과도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사실 요즘은 예전 같은 열정이 조금 줄어든 느낌이지만, 지금은 숨 고르기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다른 사람을 빛나게 해오셨는데, 이번엔 본인을 소개하게 된 소감이 어떠세요?
여전히 어색하죠. 스타일리스트는 남을 돋보이게 하는 직업이지만, 일하다 보면 나를 드러내야 할 순간들도 생깁니다. 그럴 때마다 아직도 자연스럽지는 않아요.

앞으로의 계획이나 꿈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올해는 ‘행복’에 집중하고 싶어요. 물질적인 것보다는 몸과 마음이 평온한 상태. 심신의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1 코지마 히데오(Kojima Hideo)와 신카와 요지(Shinkawa Yoji), 그리고 해밀턴의 특별한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36x48mm 사이즈의 블랙 PVD 티타늄 모델이자, 200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인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데스 스트랜딩 2 리미티드 에디션 214만원 해밀턴 제품.

“결국 스타일을 완성하는 건 소재라고 생각해요.
꼭 고가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좋은 텍스처를 가진 아이템을 고르는 눈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죠.”


김하늘 스타일리스트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방송, 화보,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일리스트 김하늘입니다. 주로 추성훈, 야노시호, 전현무의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불규칙하지만 바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최근엔 해외 출장도 많아 한 달에 한 번 꼴로 나가게 되네요. 패션 업계 종사자에게 일상은 곧 업무의 연장이기도 하고, 때로는 휴가가 되기도 하죠.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멋스러운 스타일에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성인이 되고 나서는, 영화든 방송이든 모든 콘텐츠가 스타일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죠.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도 콘텐츠는 계속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지속 가능성을 보았고, 그게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을까요?
작년 11월, 아레나 팀, 해밀턴 관계자, 그리고 다니엘 헤니와 함께 LA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했어요. 쉽지 않은 해외 촬영이었지만 좋은 팀워크 덕분에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죠. 그 기회가 없었다면 지금 이 자리도 없었을 거예요.

오늘 착용하신 해밀턴 시계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데스 스트랜딩 2 리미티드 에디션은 제가 좋아하는 블랙 컬러를 정말 멋있게 담은 모델인 것 같아요. 다이얼을 보는 순간 미래의 어느 공간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달까.

오늘의 스타일링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과한 컬러보다 정돈된 톤과 은은한 포인트가 살아 있는 스타일을 선호해요. ‘블랙하면 김하늘’일 정도로 한동안은 블랙만 고집하기도 했죠. 지금은 계절이나 장소에 따라 변화를 주고 있지만, 스타일의 중심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수트에 댄디한 포인트가 되어주는 카키필드 머피 38mm 133만원 해밀턴 제품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수트에 댄디한 포인트가 되어주는 카키필드 머피 38mm 133만원 해밀턴 제품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수트에 댄디한 포인트가 되어주는 카키필드 머피 38mm 133만원 해밀턴 제품

본인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가 있다면요?
‘심플’. 튀지 않지만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좋은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결국 스타일을 완성하는 건 소재라고 생각해요. 꼭 고가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좋은 텍스처를 가진 아이템을 고르는 눈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죠.

스타일링 작업에서 본인만의 강점이 있다면요?
‘소통’이라고 생각해요. 작업의 종류에 따라 시안, 대본, 콘티 등 다양한 정보가 주어지는데, 이를 최대한 학습하고 셀럽과 열린 대화를 통해 디테일을 조율합니다. 감각도 중요하지만, 결국 옷을 입는 사람이 만족해야 하니까요.

스타일리스트로서 해밀턴은 어떤 의미인가요?
‘정통성’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세월이 증명한 단단한 브랜드이자, 흔들림 없는 포지션을 가진 존재. 해밀턴은 중심을 지키는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커리어 중 가장 만족감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요?
늘 ‘지금’인 것 같아요.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걸 느끼고 있고요. 2013년에 패션사진가협회에서 올해의 스타일리스트로 선정되었던 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보다 더 지금의 과정들이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들고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가장 뜨겁게 열정을 쏟았던 순간을 꼽는다면요?
한 유명 매거진과의 첫 작업이 기억에 남아요. 스타일리스트 없이 촬영하기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제가 처음으로 12페이지 넘는 화보를 맡게 됐죠. 긴장과 설렘 속에서 착장을 반복 확인하며 36시간 넘게 거의 잠도 못 자고 준비했어요. 결과물이 잘 나왔고, 이후로 매달 함께 작업하게 됐습니다.

오늘처럼 본인을 소개하는 자리는 어땠나요?
이런 작업이 셀럽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자료로 남는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됐어요.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 쉽지 않지만 그래서 더 책임감을 갖게 됩니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꿈이 있다면요?
지금처럼 늘 행복하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작업을 하는거요.

커다란 인기를 끌었던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의 싱글, ‘블루 스웨이드 슈즈(Blue Suede Shoes)’에서 영감을 받아 태어난 모델로 옐로우 골드 PVD 코팅 처리된 삼각형 모양의 아이코닉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가 매력적인 벤츄라 쿼츠 137만원 해밀턴 제품

“매일 다른 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기 위해서
일부러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을 시도하기도 해요.”


황금남 스타일리스트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20년차 스타일리스트 황금남입니다. 이정재, 하석진, 송강, 에릭남 등 주로 남자 셀러브리티 스타일링을 하고 있어요.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최근에는 개인 브랜드 론칭 준비로 가장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동시에 <오징어게임> 관련 해외 스케줄도 이어지고 있어서 출장도 자주가고요.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릴 때부터 꾸미는 걸 좋아했어요. 인형 옷 입히듯 친구들 옷을 골라주고 머리를 묶어주며 함께 등교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그게 자연스럽게 지금의 길로 이어진 것 같아요.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된 계기가 있었을까요?
원래 해밀턴이 진행하고 있는 어워즈에 흥미를 갖고 있었어요. 카메라 뒤의 스텝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보면서 그 분들의 이야기를 찾아보며 공감대를 갖기도 했고요. 그런데 연락을 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스타일리스트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은데,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았고요.

오늘 착용하신 해밀턴 시계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벤츄라 쿼츠의 클래식한 네이비와 골드 조합에 레드 초침이라는 디테일이 눈에 띄었어요. 전통적인 무드 안에 위트가 녹아 있는 디자인이 제 스타일링 철학과 잘 맞아 단번에 선택했습니다.

오늘의 스타일링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평소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좋아해요. 안 어울릴 것 같은 두가지 분위기를 섞는 느낌인데, 차분한 클래식한 룩에 위트있고 키치한 아이템들을 믹스를 하는 거예요. 오늘 스타일 역시 악세서리를 함께 매치해서 클래식에 위트 한 스푼을 넣어보았습니다.

커다란 인기를 끌었던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의 싱글, ‘블루 스웨이드 슈즈(Blue Suede Shoes)’에서 영감을 받아 태어난 모델로
옐로우 골드 PVD 코팅 처리된 삼각형 모양의 아이코닉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가 매력적인 벤츄라 쿼츠 137만원 해밀턴 제품

커다란 인기를 끌었던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의 싱글, ‘블루 스웨이드 슈즈(Blue Suede Shoes)’에서 영감을 받아 태어난 모델로 옐로우 골드 PVD 코팅 처리된 삼각형 모양의 아이코닉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가 매력적인 벤츄라 쿼츠 137만원 해밀턴 제품

커다란 인기를 끌었던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의 싱글, ‘블루 스웨이드 슈즈(Blue Suede Shoes)’에서 영감을 받아 태어난 모델로 옐로우 골드 PVD 코팅 처리된 삼각형 모양의 아이코닉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가 매력적인 벤츄라 쿼츠 137만원 해밀턴 제품

 데님을 매치한
캐주얼 룩에도, 화려한 액세서리들과도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카키필드 머피 38mm 133만원 해밀턴 제품

데님을 매치한 캐주얼 룩에도, 화려한 액세서리들과도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카키필드 머피 38mm 133만원 해밀턴 제품

데님을 매치한 캐주얼 룩에도, 화려한 액세서리들과도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카키필드 머피 38mm 133만원 해밀턴 제품

본인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가 있다면요?
‘디테일’, ‘믹스매치’, ‘핏’, ‘위트’. 어딘가에 작은 포인트라도 나다운 요소를 넣는 스타일링이요. 매일 다른 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기 위해서 일부러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을 시도하기도 해요. 실패를 해보면서 진짜 제 자신과 가까워지는 느낌이랄까. 저를 통해 경험한 다양한 부분을 업무에 종종 반영하는 편이에요.

스타일링 작업에서 본인만의 강점이 있다면요?
역시 ‘디테일’이요. 스타일링은 단순히 옷을 잘 입히는 걸 넘어, 그 사람의 개성을 정확히 읽어내고 그것을 드러내는 작업이라고 생각해요.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T.P.O에 맞게 스타일을 조율하고, 포즈나 태도까지 함께 고민해요. 함께 만들어가는 그 과정 자체가 제 스타일링의 핵심이에요.

스타일리스트로서 해밀턴은 어떤 의미인가요?
해밀턴은 늘 익숙한 브랜드예요. 셀럽 스타일링에서도 자주 활용하고요. 디자인 스펙트럼이 넓고 룩에 맞춰 다양한 모델을 고를 수 있어서 실제 현장에서 매우 유용해요.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고려하면 입문자에게도 추천하기 좋은 브랜드죠.

커리어 중 가장 만족감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요?
VALENTINO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한국 대표로 참여했던 일이요. 9개국 스타일리스트가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컬렉션을 재해석했고, 저는 공간 디자인까지 맡았어요. 스타일리스트로서, 또 아티스트로서 저 스스로를 확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본인을 뜨겁게 움직이게 하는 ‘열정’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저는 아직도 예쁜 아이템만 봐도 마음이 콩닥거려요. 지금까지 저를 움직이게 한 원동력은 ‘성실’과 ‘도전’이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를 오래 지켜봐주고 함께해준 팀원들의 존재도 큰 힘이 됐죠.

오늘처럼 본인을 소개하는 자리는 어땠나요?
스타일리스트들이 함께한 프로젝트라 더욱 설레었어요. 저희는 프리랜서이기에 각자가 하나의 브랜드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이번 작업은 선후배들과 함께한 소중한 기록으로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앞으로의 계획이나 꿈이 있다면요?
올해 론칭하는 제 브랜드가 잘 자리 잡길 바라고 있어요. 스타일리스트로서의 꿈은 헐리우드 배우 스타일링에 도전해보는 것이고요. 인간 황금남으로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며 따뜻하고 여유 있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1974년에 첫선을 보인 쿠션 펄사 모델의 독창적이고 빈티지한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최초의 디지털 시계 답게우 주 개발 시대의 상징적인 요소를 간직한, 하이브리드 디스플레이 기술이 더해진 아메리칸 클래식 PSR 74 106만원 해밀턴 제품.

“사실 어느 작업 하나 소홀히 여긴 적은 없어요.
매 순간, 매 프로젝트에 진심으로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 안에서 작은 만족감들을 꾸준히 쌓아가고 있습니다.”


김영진 스타일리스트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스타일리스트 김영진입니다. BTS, NCT127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요즘 계속 출장이 많아서 해외에 있었어요. 평소에는 주로 작업에 집중하고, 일이 없는 시간에는 가족과 함께 조용한 일상을 보내려 해요.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어릴 적부터 옷에 대한 관심이 컸어요. 옷을 입는 것도 좋아했고, 패션 서적을 찾아보며 감각을 키우는 게 일상이었죠. 그렇게 자연스럽게 지금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된 계기가 있었을까요?
시계는 저에게 일상의 일부이자, 스타일링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아이템이에요. 늘 착용하는 만큼 애정도 크고, 이번 프로젝트가 그 애정을 표현할 좋은 기회라 생각했습니다.

오늘 착용하신 해밀턴 시계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클래식하고 사이즈가 작아 손목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어요. 스타일링을 해도 너무 튀지 않고 조화롭게 녹아 드는 점이 매력적이었죠.

오늘의 스타일링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아메리칸 클래식 PSR 74가 주인공처럼 돋보였으면 해서 전체적으로 심플한 블랙 룩을 선택했습니다. 블랙은 가장 간결하지만, 어떤 아이템이든 강조해줄 수 있는 완벽한 배경이니까요.

올 블랙 룩에 스마트한
포인트가 되어주는 카키필드 머피 38mm 133만원 해밀턴 제품

올 블랙 룩에 스마트한 포인트가 되어주는 카키필드 머피 38mm 133만원 해밀턴 제품

올 블랙 룩에 스마트한 포인트가 되어주는 카키필드 머피 38mm 133만원 해밀턴 제품

본인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가 있다면요?
‘다양한 블랙’. 얼핏 비슷해 보여도 톤과 질감이 모두 다른 블랙들을 조합해 스타일링하는 걸 즐겨요. 미묘한 차이로 깊이를 만들고, 그 안에서 개성을 표현하는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스타일링 작업에서 본인만의 강점이 있다면요?
스타일링은 옷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셀럽의 성격과 분위기까지 고려해서 스타일을 제안하고, 옷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죠. 그런 디테일에서 진짜 스타일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일리스트로서 해밀턴은 어떤 의미인가요?
해밀턴은 클래식한 매력 안에 현대적인 감각이 살아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트렌디하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무게감이 있어서 스타일링에 자주 활용하게 됩니다.

커리어 중 가장 만족감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요?
사실 어느 작업 하나 소홀히 여긴 적은 없어요. 매 순간, 매 프로젝트에 진심으로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 안에서 작은 만족감들을 꾸준히 쌓아가고 있습니다.

본인을 뜨겁게 움직이게 하는 ‘열정’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해외 패션위크 참석이라던지 해외 유명 포토그래퍼와의 협업처럼 긴장되지만 설레는 순간들이 있어요. 그런 현장에 있을 때는 늘 가슴이 뛰고, 이 일을 왜 시작했는지 다시 상기하게 됩니다. 열정은 저에게 있어 늘 작업의 원동력이죠.

오늘처럼 본인을 소개하는 자리는 어땠나요?
조금 쑥스럽지만, 저라는 사람이 어떤 일을 해왔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전할 수 있어 의미 있었어요. 이런 기회를 통해 저 역시 더 단단해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의 계획이나 꿈이 있다면요?
건강하게, 그리고 함께하는 팀원들과 한 걸음씩 차근차근 나아가고 싶어요. 꿈을 크게 이루는 것도 좋지만, 매일을 의미 있게 쌓아가는 게 저에게는 더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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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Contributing Editor 조혜나
Photographer 이대희
Hair & Makeup 오늘바이소리

디지털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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