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덕수궁 밤의 석조전 | @goongin_official
5월이 되면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등 서울의 궁이 밤손님을 맞이한다. 그중 <덕수궁 밤의 석조전>은 석조전을 밤에 둘러보며 클래식 연주와 함께 고종이 사랑했던 가배차와 디저트를 즐기고 뮤지컬 공연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기품 가득한 시간 여행은5월 마지막 주 일요일까지 열린다.
2 DDP 봄축제 : 디자인 테마파크 | @ddp_seoul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누릴 수 있는 디자인 테마파크로 DDP가 뒤덮이는 계절이 돌아왔다. 5월 한 달 동안 DDP의 실내외가 디자인 클래스, 마켓, 체험 공간으로 꾸려져 디자인과 아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준비되어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여러 세대가 동심으로 돌아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DDP 나들이를 추천한다.
3 2025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 | @seouldroneshow_official
뚝섬한강공원의 밤을 '드론‘이 물들인다. 5월의 일요일 밤 8시 30분부터 15분 동안 서울의 달빛 아래 매주마다 다른 주제로 드론 쇼가 펼쳐지기 때문. 5월 11일, 바로 오늘 밤은 ’서울달 서커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뚝섬한강공원에 일찍이 자리 잡아 저녁을 먹고 한 주의 마무리로 드론 쇼를 본다면, 완벽한 주말 계획 아닐까?
4 중랑 서울장미축제 | @seoulrosefestival
5월의 여왕, '장미'가 빠질 수 없다.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중랑천을 가득 채운 장미가 5.45KM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을 형성하고, 밤낮으로 아름다운 장미와 호흡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이어지는 축제 현장이 열린다. 특히 장미가 만개하는 5월 16일부터 24일까지의 기간을 놓치지 말 것.
5 디에어하우스 | @the_airhouse
수많은 축제 중 ’디에어하우스‘의 미덕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음악을 시간 제약 두지 않고 함께할 수 있다는 점! 전 세계 DJ 라인업으로 밤새 음악과 조명이 끊임이 없고 캠핑, 명상, 요가, 전시, 마켓, 푸드존으로 채워진 낙원 같은 페스티벌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남이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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