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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강윤, "나중에는 꼭 연출을 하고 싶습니다. 일단 연기로 인정받아야죠.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요."

배우 차강윤의 <아레나> 5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UpdatedOn April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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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차강윤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차강윤은 <협상의 기술> M&A팀의 막내 인턴으로 주목받은 데 이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5화 예고편에 등장하며 기대감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화보와 인터뷰에서도 밝고 통통 튀는 신인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졸업> 이후 <협상의 기술>까지 연이어 안판석 감독과 호흡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졸업>은 현장에서 읽은 대본이 굉장히 특이했던 기억이 나요. 정말 두꺼운 대본이 있었고, 그 중에 감독님이 한 신을 고르시면 그 부분을 연기했죠. 저는 극중에서 ‘최형선’ 원장님 대본도 읽어보고 두세 개 더해본 뒤에 시우 역을 받았어요. 감사하게도 이후 감독님께서 <협상의 기술>에서 한 번 더 불러주셔서 함께하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소감을 묻자, “사실 두 작품을 찍을 때 크게 다른 점은 없었어요. 감독님이 정말 대단하신 게 배우를 전적으로 믿어줘요. 그만큼 캐릭터 분석은 배우의 몫이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씀도 자주 해주셨고, 책임감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어요”라고 밝혔다.

또한 당찬 포부도 전했다. “배우로서는 오스카상을 받고 싶어요. 연기로 인정받는 최고의 상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중에는 꼭 연출을 하고 싶습니다. 감독의 꿈이 있거든요. 일단 연기로 인정받아야죠. 그날이 오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요.”

한편 차강윤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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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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