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레트로 무드의 캐주얼 브랜드 씨씨더블유씨(CCWC)가 2025써머 룩북 컬렉션을 공개했다. 올해 CCWC의 여름은 레트로를 새롭게 해석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번 시즌은 레트로 무드를 중심에 두고, 90년대 아메리칸 캐주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여유 있는 실루엣과 절제된 디테일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무심한 멋을 완성한다. 전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링거 티셔츠와 스트라이프 아이템은 반팔 디자인으로 재구성되어 이번 컬렉션의 중심축을 이룬다. 빈티지 블루와 머스터드 컬러를 중심으로 라이트 텍스처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빈티지 그래픽 요소가 그 흐름에 힘을 더한다. 써머 컬렉션을 통해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브랜드가 지닌 아카이브적 해석과 레트로 감성의 본질에 더욱 집중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캐주얼웨어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
씨씨더블유씨의 룩북은 <아레나>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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