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아레나> 5월호 커버를 장식한 이준호

차분하면서도 농밀한, 이준호의 <아레나> 5월호 커버 공개!

UpdatedOn April 11, 2025

가수이자 배우 이준호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의 표지 모델로 섰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벨루티와 함께한 이번 표지 화보에서 이준호는 한옥이라는 공간에서 전통과 시간이 만들어낸 깊이 있는 분위기를 표현했다. 고즈넉하면서 화려한, 차분하면서 강렬한 무드는 이준호의 눈빛과 몸짓을 통해 더욱 깊어지고 또렷해졌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그는 일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밝혔다. “인기는 물의 흐름 같다고 생각해요. 정말 감사하게 사랑 받으면 받을수록 물결처럼 흐르지만, 그 물이 항상 제가 있는 곳에 있으리라는 법은 없죠. 그걸 잘 알기에 배우 이준호로서, 가수 이준호로서 제가 잘할 수 있는 걸 잘하려고 해요. 대중이 보고 싶어 하는 무언가가 나와 접점이 있다면 그게 또 나를 물결에 태워주지 않을까 생각할 뿐이죠. 그런 마음으로 해나가죠.”

또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각각 다른 표현 방식에 대해서도 말했다. “배우는 주어진 이야기가 있으니 그 이야기에서 어떻게 하면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으로 캐릭터를 연기하느냐가 중요하죠. 가수로서, 작곡을 하는 사람으로서는 그냥 내가 상상하는 혹은 지금 당장 느끼는 감정을 조금 더 직설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벨루티와 함께한 이준호의 표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봄바람이 스쳐지나간 자리
  • 2
    BLOOM
  • 3
    Colorful Design
  • 4
    중고 노트북으로 쓴 소설
  • 5
    바지락을 품고

RELATED STORIES

  • INTERVIEW

    차우민이 찾은 것

    친구 따라 PC방에 간 고등학생 차우민은 그날 프로게이머가 아닌 배우를 꿈꾸게 됐다. 그는 배우도 결국 수많은 직업 중 하나라고, 자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해내고 싶은 초년생이라고 소개했다. 드라마 <보물섬>에서 발견한 배우, 차우민을 만나고 왔다.

  • INTERVIEW

    MADE BY L

    칼군무를 자랑하는 2.5세대 아이돌.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주연배우. 귀신 잡는 해병대 1267기. 자신을 지켜보는 이들의 자랑거리가 되고 싶은 남자, 인피니트 엘이 들려준 이야기.

  • INTERVIEW

    믿고 보는 진영

    갓세븐 진영이 배우로서 세운 목표는 명확했다. 믿고 보는 배우가 되는 것. 그는 유쾌함의 힘을 믿고, 결과만큼 과정이 중요한 걸 아는 사람이었다. 드라마 <마녀> 종영을 앞두고 배우 박진영과 나눈 대화.

  • INTERVIEW

    내 이름은 차주영

    이름만으로 설명이 필요 없는 사람이 있다. 배우 차주영은 그런 유명인일까, 아닐까. <더 글로리>에서 혜정으로 인상을 남기고, <원경>을 통해 차주영이란 이름을 알렸다. 지나간 한순간이 아닌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더 궁금해지는 배우. 지금은 설명하지만, 조만간 설명이 필요 없을 배우. 처음이니 우선 이름을 말한다. 멋있는 여자, 차주영.

  • INTERVIEW

    봉준호를 만났다

    <아레나>가 봉준호 감독을 4년 만에 다시 만나고 왔다. 일대일로 대화를 나눴다. 자랑할 만한 일이다.

MORE FROM ARENA

  • INTERVIEW

    2022년 시대정신 #신웅재가 기록하는 것

    다큐멘터리 사진가이자 포토저널리스트 신웅재가 기록한 뉴욕과 서울의 순간들.

  • FASHION

    Spring Essential 10

    최소 10년은 보장된 10개의 봄옷, 두고두고 입을 클래식이지만 최신으로 보이게 연출하는 방법.

  • LIFE

    시술의 시작

    30대에 접어 들고 거울을 볼 때마다 어느새 자리 잡은 미간 주름, 잡티, 다크 서클 등에 흠칫 놀라곤 한다. 얼굴에서 나이가 느껴지는 시기에 접어든 것이다. 시술에 대한 고민이 늘어가던 때 라렌클리닉 한상혁 원장에게 먼저 조언을 구하기로 했다.

  • FASHION

    NEW YEARS MORNING

    새날 새 아침의 달고 청량한 공기.

  • LIFE

    신개념 풀서비스 디지털 약국

    이토록 간편한 디지털 약국의 존재를 알게 된다면, 머지않아 거리의 약국들은 전부 사라져버릴지도 모른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