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 이준호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의 표지 모델로 섰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벨루티와 함께한 이번 표지 화보에서 이준호는 한옥이라는 공간에서 전통과 시간이 만들어낸 깊이 있는 분위기를 표현했다. 고즈넉하면서 화려한, 차분하면서 강렬한 무드는 이준호의 눈빛과 몸짓을 통해 더욱 깊어지고 또렷해졌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그는 일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밝혔다. “인기는 물의 흐름 같다고 생각해요. 정말 감사하게 사랑 받으면 받을수록 물결처럼 흐르지만, 그 물이 항상 제가 있는 곳에 있으리라는 법은 없죠. 그걸 잘 알기에 배우 이준호로서, 가수 이준호로서 제가 잘할 수 있는 걸 잘하려고 해요. 대중이 보고 싶어 하는 무언가가 나와 접점이 있다면 그게 또 나를 물결에 태워주지 않을까 생각할 뿐이죠. 그런 마음으로 해나가죠.”
또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각각 다른 표현 방식에 대해서도 말했다. “배우는 주어진 이야기가 있으니 그 이야기에서 어떻게 하면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으로 캐릭터를 연기하느냐가 중요하죠. 가수로서, 작곡을 하는 사람으로서는 그냥 내가 상상하는 혹은 지금 당장 느끼는 감정을 조금 더 직설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벨루티와 함께한 이준호의 표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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