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폴로 랄프 로렌 | 트리플리케이트 포니 리브 크루 삭스
흰 양말은 어느 룩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조화로운 아이템이다. 묵직한 레더 재킷과 블루 데님, 그리고 검정 로퍼와 함께 매치해 준다면, 쿨한 매력은 배가 된다. 무거운 분위기는 덜어주고 경쾌함은 더해줄 것. 폴로 랄프 로렌의 양말은 고급스러운 도톰한 짜임과 발목을 감싸는 긴 기장으로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좋다.
2 리복 LTD | 리복 x 헤드 메이너 미드 삭스
평소 캐주얼한 티셔츠나 운동복으로 사계절을 나는 이들은 리복 x 헤드 메이너의 미드 삭스를 눈여겨볼 것. 리복의 스포티한 감각이 돋보이는 로고 디테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취향에 따라 접지 않고 미니멀하게, 혹은 접어서 스포티하게 연출할 수 있다.
3 ERL | 레드 소프트 삭스
ERL의 레드 소프트 삭스는 어느 룩에나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특히 수트와 함께 매치했을 때 상반된 매력을 발산해 센스와 위트를 뽐낼 수 있을 것. 스니커즈와 로퍼 등 다양한 신발과 스스럼없이 어울려서 간편하게 근사한 룩을 완성해준다.
4 썬더스러브 | 찰리 컬렉션 라이트 블루 & 옐로우 삭스
겨울철 시린 발을 보호하기 위해 부드럽고 도톰한 니트 양말은 필수다. 썬더스러브의 양말은 리사이클 울, 코튼 등을 사용해 친환경적인 제작 방식을 고수한다. 파란색, 흰색, 노란색 실을 혼합한 빈틈없는 배색 디자인이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특히 캐주얼 웨어와 궁합이 좋아 손이 자주 가는 아이템이 될 것.
5 굿마더신드롬 | 228 펑키 체커 삭스
데일리 룩이 지루해졌다면, 패턴 양말로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도트, 체크 등 개성 있는 패턴 양말은 신기만 해도 ‘패잘알’의 반열에 탑승할 수 있는 아이템. 굿마더신드롬의 펑키 체커 삭스는 보라색과 노란색이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자카드 기법으로 체크 패턴에 입체감을 더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발목 사이로 은근하게 드러나는 체크 패턴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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