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생맥주 품질 관리 프로그램 ‘퍼펙트 서브(Perfect Serve)’를 선보였다. 고객에게 완벽한 한 잔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철학이 담긴 퍼펙트 서브는 지난 3월, 전국 700여 개의 생맥주 취급 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맥주 서빙 기술부터 장비 관리, 맛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방법 등의 내용이 주를 이뤘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고객 경험으로 확장하고 품질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참여 업장 중 상위 5곳을 선정해 TOP5 업장으로 지정하고, 브랜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영국 런던 ‘윔블던 2024’ 초청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업장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TOP5 업장으로 선정된 ‘더블린 446’의 박태승 매니저는 “잔의 청결 상태와 맥주 관 청소 같은 작은 변화가 고객들에게 신선한 맛과 완벽한 거품을 제공하는 데 큰 차이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상부에 고운 거품만 남기기 위해 사용하는 스키밍 작업 등을 언급하며 퍼펙트 서브가 고객에게 선사한 긍정적 영향을 강조했다.
또 다른 TOP5 업장인 ‘더필립’의 전은진 대표는 “맥주는 매일 상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잔 관리와 맛 테스트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퍼펙트 서브 교육을 통해 맥주의 품질 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매장 운영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교육 이후, 고객 응대와 직원 교육에서도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한 더필립은 “손님들이 스텔라가 다른 맥주보다 신선하다며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 직원들에게도 교육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품질 관리를 더 철저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전국 700여 개 업장에서 진행된 퍼펙트 서브 교육은 맥주 품질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면서 브랜드와 업장 간의 신뢰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교육 이수를 완료한 업장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스텔라 인증 BEST 생맥주’ 배지를 부여받아 고객들에게 품질에 대한 신뢰를 제공했다. 한편, 스텔라 아르투아는 내년에도 퍼펙트 서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고객과 업장 간의 신뢰를 강화하고, 맥주 한 잔에 담긴 가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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