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왕복 항공권 30만원대
한국에서 비행기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새로운 문화지, 일본 교토는 일본 고유의 전통과 정취가 가득한 곳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온천수로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완벽한 선택지이기도 하다. 야외에서 자연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노천 온천부터 프라이빗한 스파까지, 온천의 강국답게 다양한 스타일의 온천을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크로스 호텔 교토(Cross Hotel Kyoto)
교토의 중심지인 가와라마치 산조에 위치한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호텔. 일본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인 교통편이 매우 편리한 위치에 있는 것과 동시에 전통과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가 한 데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호텔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4일, 25일 양일간 호텔에 위치한 키하루 브라세리(KIHARU Brasserie)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디너는 교토의 전통 고급 재료로 구성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태국 방콕, 왕복 항공권 40만원대
방콕은 12월에도 우리나라의 여름 같은 따뜻한 기온 속에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이다. 다양한 연말 행사로 활기가 넘치는 방콕은 매년 많은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특히 ‘아시아의 타임스퀘어’라고 불리는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의 화려한 카운트다운은 방콕에서 매년 12월 31일에 열리는 가장 큰 행사로 손꼽히며, 축제 분위기 속 연말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기에 기억에 남을 이벤트가 될 것이다.
아바니 라차다 방콕 호텔(Avani Ratchada Bangkok Hotel)
아바니 라차다 방콕은 오픈 한 지 세 달 정도 된 아주 따끈한 방콕 신상 호텔이다. 라마 9 MRT 지하철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방콕하면 빠질 수 없는 야시장, 쩟페어(Jodd Fair Market)까지는 걸어서 8분, 화려한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열리는 센트럴 월드는 차로 10분 정도 거리로 로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인도네시아 발리, 왕복 항공권 50만원대
12월의 발리는 방콕과 비슷한 기온으로 우리나라 한여름의 더위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휴양지다.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운 리조트와 평화로운 연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곳이다. 발리의 연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세계적인 비치 클럽인 Potato Head와 Finns Beach Club에서 열리는 파티가 전세계 사람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조금 더 힙한 연말을 보내고 싶은 ‘인싸’라면, 에디터는 단연 발리를 추천할 것이다.
더 물리아, 물리아 리조트&빌라(The Mulia, Mulia Resort & Villas)
발리에서 가장 대표적인 휴양 지역인 누사 두아(Nusa Dua) 지역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평화롭지만 동시에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리조트&빌라이다. 특히 물리아 빌라는 각 객실마다 개인 전용 풀장과 정원이 있어 프라이빗하면서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연말에는 호주 유명 가수들과 밴드가 함께하는 강렬한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으니 더욱 화려하게 연말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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