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 어떤 물건인가?
// 독서에 특화된 기능은 무엇인가?
///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 가격은 얼마인가?
1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H100
/ 특출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공간 오디오 헤드셋.
// H100은 뱅앤올룹슨 창립 100주년 기념 모델이다. 100년이라는 세월에 걸맞게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진보한 기술을 자랑한다. 눈여겨볼 지점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다. 주변 소음을 인지해 완벽하게 차단하는데, 이전 모델인 ‘H95’와 비교해도 두 배 이상 향상됐다. 착용감 역시 훌륭하다. 편안함에 초점을 맞춰 소재와 디자인을 고안했다. 무게도 가벼워 오랜 시간 착용해도 귀와 머리의 압박감이 덜해 편안하다.
/// 야외 독서 시 함께하자. 시끄러운 환경 소음을 차단하고 서재에 들어온 듯 고요한 독서 환경을 만들어줄 것이다.
//// 219만원.
2 다이슨 솔라사이클 모프 조명 데스크형
/ 주변 환경을 인식해 광량을 조절하는 데스크 조명.
// 솔라사이클 모프 조명은 똑똑하다. 움직임을 감지하면 저절로 켜지고 꺼지는 것은 물론, 사용 위치에 따라 해가 뜨고 지는 시간을 고려해 자동으로 밝기와 온도를 조절한다. 자연광과 가장 유사한 빛을 구현해 눈의 피로감이 적다. 태스크 조명 모드를 사용하면 빛이 분산되지 않아 독서 할 때 집중력을 높인다. 조도와 색온도는 헤드 부분을 터치하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 다이슨 앱을 이용해 조명 모드를 맞추고 편안한 소파에 앉아 독서를 시작할 것. 자기계발서라면 공부 모드, 소설과 에세이는 휴식 모드를 추천한다.
//// 72만원.
3 애플 아이패드 프로 11
/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태블릿 피시.
// 독서를 사랑하지만 무거운 책을 여기저기 들고 다니며 읽는 것은 피로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자책은 편리한 선택지다. 독서에만 초점을 맞춘 이북 리더기도 많지만, 범용성을 따진다면 무엇보다 아이패드다. 5월 발매된 아이패드 프로는 5.3mm의 놀랍도록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무게도 450g이 채 되지 않아 시집처럼 휴대하기에 편하다. ‘울트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탑재한 모델이기도 하다. 반사광을 낮춰 가독성이 높다. 색채 역시 풍부하게 전달해 그림책을 보기에도 좋다.
/// 여행지에서 여러 권의 책을 보고 싶다면 아이패드 단 하나면 충분하다.
//// 149만원대.
4 드롱기 리벨리아
/ 두 개의 원두 컨테이너를 갖춘 전자동 커피머신.
// 독서와 커피 한 잔은 떼놓을 수 없다. ‘풍요로운’ 독서라면 더욱이 그렇다. 드롱기 리벨리아는 두 개의 원두 컨테이너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서로 다른 맛과 향의 원두를 교체하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카페에 가지 않아도 될 만큼 제공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아메리카노부터 라테, 플랫 화이트까지 무려 열여덟 가지나 된다. 사용 방법 역시 간단하다. ‘오늘 음료는 얼마나 차갑게 만들까요?’라며 말을 건네는 머신의 물음에 터치로 대답만 해주면 그만이다.
/// 낮에 독서를 즐긴다면 아로마 풍미가 깊은 원두를, 저녁에 독서를 즐긴다면 디카페인 원두의 커피와 함께하자.
//// 19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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