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린 폭망했다> | Apple TV+
인생에 자극 혹은 누군가의 피드백이 필요하다면, 다가오는 25년을 준비하며 보기에 딱인 <우린 폭망했다>를 추천한다. 텅빈 사무실에서부터 시작해 470억달러 가치의 브랜드로 성공시키고 그 이후 실패의 과정까지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 1064 스튜디오 디렉터 노소담
2 <위기의 주부들> | ABC
작품을 고르는 기준은 등장하는 인물들이 주연, 조연 가리지 않고 매력적인 서사를 가져야 한다는 것. 여러 시리즈를 고민하다 ’밥 친구‘ 부문으로 <위기의 주부들>을 떠올렸다. 평범해 보이는 주부들의 살인, 갈취, 은폐 등의 숨겨진 뒷 이야기! 나와 적당히 관련 없고, 혼밥 할 때 딱 좋은 미드라 볼 수 있다. - 벨루티 커뮤니케이션 박금비
3 <그들이 사는 세상> | KBS2
노희경 작가의 작품을 모두 좋아한다. 대사 하나하나에 ”맞지“, ”그렇지“하며 공감하게 되는 작품. <그사세> 속 주인공은 현실적이고 적나라하며 마치 나에게도 일어났던 혹은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그리고 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나를 상처 내고 위기에 몰아넣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담백하게 담아낸 작품. - 샬롯틸버리 PR 이지선
4 <왕좌의 게임> | HBO
세 마리의 용을 자유롭게 다루기에 ‘용엄마’라고도 불리는 ‘대너리스’를 본 후, 한 번에 시즌 8까지 몰아보았던 기억이 난다. <왕좌의 게임>은 일곱 개의 가문을 중심으로 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처절한 싸움을 그린다. 그간 극 중에서 접하지 못한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끝 없는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뿐더러, 초반에 엉킨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가는 짜릿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특히 무엇을 말하든 ‘호도’로만 답하는 캐릭터 ‘호도’의 숨겨진 뒷 이야기에 주목해볼 것! - 프리랜스 에디터 황보선
5 <멜로가 체질> | JTBC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와 유쾌한 웃음이 넘쳐 나는데, 강제로 한집 살이 하게 된 세 친구의 일상 속 에피소드에서 큰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거창하지 않으면서도 보편적인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대사 하나하나에 푹 빠져서 정주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F인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 모델 황도경
6 <응답하라 1988> | tvN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 이야기를 보며 그 시절을 그리워 하는 이유는 어릴 적 느끼던 사람들의 따뜻함과 순수함이 그리운 것이 아닐까. 언제 돌려봐도 즐거운 쌍문동 아이들의 케미에 지금도 꾸준히 쇼츠나 유튜브로 돌려보는 중! - 코익퍼퓸 김나연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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