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LIFE MORE+

못 잃을 나의 인생 시리즈

스케줄이 아무것도 없는 날, 딱 1편의 시리즈만 정주행 할 수 있다면?

UpdatedOn September 08, 2024

3 / 10

 

1 <우린 폭망했다> | Apple TV+

인생에 자극 혹은 누군가의 피드백이 필요하다면, 다가오는 25년을 준비하며 보기에 딱인 <우린 폭망했다>를 추천한다. 텅빈 사무실에서부터 시작해 470억달러 가치의 브랜드로 성공시키고 그 이후 실패의 과정까지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 1064 스튜디오 디렉터 노소담

3 / 10

 

2 <위기의 주부들> | ABC

작품을 고르는 기준은 등장하는 인물들이 주연, 조연 가리지 않고 매력적인 서사를 가져야 한다는 것. 여러 시리즈를 고민하다 ’밥 친구‘ 부문으로 <위기의 주부들>을 떠올렸다. 평범해 보이는 주부들의 살인, 갈취, 은폐 등의 숨겨진 뒷 이야기! 나와 적당히 관련 없고, 혼밥 할 때 딱 좋은 미드라 볼 수 있다. - 벨루티 커뮤니케이션 박금비

3 / 10

 

3 <그들이 사는 세상> | KBS2

노희경 작가의 작품을 모두 좋아한다. 대사 하나하나에 ”맞지“, ”그렇지“하며 공감하게 되는 작품. <그사세> 속 주인공은 현실적이고 적나라하며 마치 나에게도 일어났던 혹은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그리고 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나를 상처 내고 위기에 몰아넣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담백하게 담아낸 작품. - 샬롯틸버리 PR 이지선

3 / 10

 

4 <왕좌의 게임> | HBO

세 마리의 용을 자유롭게 다루기에 ‘용엄마’라고도 불리는 ‘대너리스’를 본 후, 한 번에 시즌 8까지 몰아보았던 기억이 난다. <왕좌의 게임>은 일곱 개의 가문을 중심으로 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처절한 싸움을 그린다. 그간 극 중에서 접하지 못한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끝 없는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뿐더러, 초반에 엉킨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가는 짜릿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특히 무엇을 말하든 ‘호도’로만 답하는 캐릭터 ‘호도’의 숨겨진 뒷 이야기에 주목해볼 것! - 프리랜스 에디터 황보선

3 / 10

 

5 <멜로가 체질> | JTBC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와 유쾌한 웃음이 넘쳐 나는데, 강제로 한집 살이 하게 된 세 친구의 일상 속 에피소드에서 큰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거창하지 않으면서도 보편적인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대사 하나하나에 푹 빠져서 정주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F인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 모델 황도경

3 / 10

 

6 <응답하라 1988> | tvN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 이야기를 보며 그 시절을 그리워 하는 이유는 어릴 적 느끼던 사람들의 따뜻함과 순수함이 그리운 것이 아닐까. 언제 돌려봐도 즐거운 쌍문동 아이들의 케미에 지금도 꾸준히 쇼츠나 유튜브로 돌려보는 중! - 코익퍼퓸 김나연 매니저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CREDIT INFO

Editor 이아름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TWISTED&STRETCHED
  • 2
    Inevitable
  • 3
    Stand on Top
  • 4
    CP컴퍼니, 오상욱과 함께한 화보 및 영상 공개
  • 5
    DPR IAN ,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디지털 커버 공개

RELATED STORIES

  • LIFE

    한복을 입고

    스타들의 열일은 추석 연휴에도 이어진다.

  • LIFE

    2013-2024, 오늘날의 패스트푸드

    2013년 슈니발렌부터 2024년 크루키에 이르기까지. ‘크루키’ ‘아망추’ ‘요아정’으로 보는 오늘날의 디저트 트렌드.

  • LIFE

    추석 특선 영화 모음.ZIP

    황금 연휴의 마무리를 책임질 영화 라인업 6

  • LIFE

    출판사의 한 권

    작년 한 해 출간된 신간 종수는 6만2865종이라고 한다. 그걸 다 펼쳐놓으면 어떨까. 마치 거대한 물살처럼 보일지 모른다. 책 한 권을 선택하는 건, 거대한 물살에서 한 모금 길어 올리는 것만큼 녹록지 않은 일이다. 서점에 가서 이것저것 뒤적이다가 끝내 결정하지 못하고 그냥 나온 경험 다 있잖나.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묘책을 찾았다. 출판사가 직접 자기 책을 한 권 추천하면 어떨까. 후보 선정 기준은 하나. 꾸준히 자기만의 색깔을 담아 책을 만들어온 곳. 그렇게 일곱 권을 추렸다. 거대한 물살 속에서 저마다 반짝거린다.

  • LIFE

    바닷마을 다이어리

    ‘마침내 고속철도 시대가 열렸습니다.’ 2004년 KTX 개통을 알리는 뉴스는 이렇게 시작했다. 고속철도 시대가 열리고 20년이 지난 오늘, 기차를 타는 즐거움은 무엇일까? 그 생각 하나로 동해 바다행 KTX에 올라탔다.

MORE FROM ARENA

  • LIFE

    자연을 담근 體체

    빌딩숲이 아니다. 푸른 정글, 황량한 사막, 자연에 안착한 미술관들.

  • FASHION

    Summertime in Gucci

    박물관에서 벌어진 구찌 2025 봄/여름 남성 컬렉션.

  • FILM

    ARENA × CAR EXHIBITION

  • ARTICLE

    킴 존스의 디올

    도쿄에서 진행된 디올 2019 멘즈 프리폴 컬렉션은 예상대로 굉장했다.

  • INTERVIEW

    제냐와 만난 이동욱

    제냐의 봄옷에 누가 가장 어울릴까? 한 치의 고민도 없었다. 그냥 이동욱이었다. 곧장 만나자고 했다. 마침 영화 촬영이 마무리된 상태라고 했다. <아레나>와 만나 대화를 나눈 지도 좀 되었으니 잘되었다 싶었다. 그렇게 우리는 이동욱에게 제냐의 새 시즌 옷을 입혔고, 사는 것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