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 VUITTON
루이 비통은 지난 1월 공개한 ‘파리에서 버지니아(Paris to VA)’ 쇼의 핵심인 작업복을 주제로 2024 가을/겨울 남성복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웨스턴 무드가 고루 담긴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띈 건 바로 팀버랜드와 협업한 이 워크웨어 부츠. 유연한 누벅 가죽 소재를 사용하고 꼼한 방수 처리를 마쳐 궂은 날씨나 추운 기온에도 끄떡없다. 가까이 다가가야 보이는 LV 모노그램 엠보싱, 신발끈에 달아둔 로고 디테일의 가죽 태그로 각 브랜드의 특징을 공평하게 담아낸 것 또한 주목할 만한 지점. 팀버랜드의 상징은 클래식한 황토색이지만, 아직 워크웨어가 익숙하지 않다면 검은색 누벅 가죽도 훌륭한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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