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브런치 용산점 | @normal.brunch
가게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강아지와 함께하는 식사 시간을 유쾌하게 보여주는 일러스트레이션이 미소 짓게 하는 브런치 카페 겸 레스토랑이다. 제철 과일로 만들어낸 요리와, 레몬 푸딩, 뇨끼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이 모두 사장님의 온정으로 만들어져 더욱 맛스럽고, 멋스럽다. 강아지를 동반할 때 미리 전화로 말씀드리면, 강아지 친구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자리를 배려해 준다는 글이 이곳의 세심함을 돋보이게 한다.
#흠마켓 | @hmm.market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판매가 어렵거나 상품 가치가 떨어진 채소들을 소개하고 그 채소들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푸드 리퍼브 마켓이다. 그 계절에만 만나볼 수 있는 채소로 샌드위치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여름에는 복숭아 칵테일과 같은 주류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해방촌의 건강한 밥상 지킴이로 자리잡았을 뿐 아니라 애견 동반도 가능해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곳.
#그랩어 | @grab.a_seoul
요즘 같이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며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강아지들과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그로서리 마켓 겸 브런치 카페로 운영되고 있어 구매 가능한 다양한 와인과 미니멀한 플레이트들도 한 곳에 진열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주말엔 귀여운 그랩어의 마스코트 강아지가 반갑게 맞이해줄 수 있으니 미리 알고 주말에 맞춰서 가는 것도 좋겠다.
#보마켓 경리단점 | @bomarket
지극히 개인의 취향으로 시작된 곳이지만 경리단길의 주민과 찾아오시는 손님, 그리고 다양한 생김새의 털북숭이 친구들이 한 데 모여 비로소 이야기를 완성시킨 그로서리 스토어&브런치 카페다. 강아지의 날을 맞이해 반려견 식품 브랜드, 고위드테일과 함께한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담은 책을 판매하기도 함으로써 반려견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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