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봄. 이 짧은 축복을 즐기기 위해 나선 이들로 가득한 성수동에 존재감 짙은 팝업스토어가 등장했다. 바로 지난 4월 25일 성수동 비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의 ‘미도 TV 유니버스 2024’다. TV 형태 입구를 지나 네온 라이트로 가득 채운 터널로 이어지는 행사장의 유니크한 비주얼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 법했다.
이번 이벤트는 2023년 출시 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 더불어 2024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모델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였다.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인 <눈물의 여왕>을 통해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컬렉션을 널리 알린 미도의 아시아 앰배서더 배우 김수현도 참석해 이슈가 되었다. 브라운관 TV 셰이프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유니크한 케이스의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는 1970년대 워치 트렌드를 리드했던 미도의 헤리티지를 담은 제품이다. 아날로그의 매력을 재해석해 세련되게 완성한 것이 지금의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컬렉션. 미도 TV 유니버스 2024에서 오랜 유산을 초석 삼아 시대에 맞게 발전해온 미도의 역사와 철학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의 헤리티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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