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지로 포인트를 준 캐시미어 소재 화이트 데님 재킷·밑단의 프린지와 오버스티치가 돋보이는 데님 팬츠 모두 배리 제품.
오버스티치와 포켓 디테일, 자개 단추가 사용된 캐시미어 데님 오버사이즈 셔츠·시그너처 로고 패치와 라인스톤이 섬세하게 장식된 티셔츠 모두 배리 제품.
오버스티치와 포켓 디테일, 자개 단추가 사용된 캐시미어 데님 오버사이즈 셔츠·시그너처 로고 패치와 라인스톤이 섬세하게 장식된 티셔츠 모두 배리 제품.
이번 화보 촬영차 스코틀랜드에 다녀왔죠. 개인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소개해주세요.
스코틀랜드 길거리를 걷다 어느 카페를 지나친 적이 있어요. 새파란 건물이었는데 색감이 너무 예뻐서 카페를 배경으로 사진을 몇 장 찍어봤어요. 가볍게 찍었는데도 사진이 무척 잘 나오고 예뻤습니다. 이때 찍은 사진은 나중에 위버스 혹은 인스타그램에 올려볼까 해요. 꼭 확인해주세요!(웃음)
평소 위스키도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위스키도 있었나요?
어느 위스키 가게에 방문했을 때 다양한 위스키들을 시음할 기회가 있었어요. 정확한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중 593병만 생산했다는 위스키를 추천받았어요. 직접 시음했는데 색다른 유형과 맛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그 밖에도 다양한 스코틀랜드 위스키를 접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아이돌은 비행기 탈 일이 정말 많은 직업이기도 하죠. 해외에 나갈 때 꼭 챙기는 물건이 있나요?
일단 ‘에어팟’. 해외 일정으로 출국할 때 집에 에어팟을 두고 온 적이 몇 번 있어요. 비행 시간 견디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지금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가장 신경 써서 챙기는 물건이에요. 요즘은 아예 가방에 달아두고 있어요. 향수도 꼭 챙겨요. 크리드의 로얄 우드 향수를 쓰고 있는데요. 제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템’이 됐어요. 어딜 가든 가방 속에 있는지 꼭 체크하는 물건입니다.
데뷔 초에 비해 노래 실력이 늘었다는 평가도 많아요. 본인 보컬이 가장 마음에 드는 곡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세븐틴 보컬팀 노래에 ‘포옹’이 있어요. 따뜻하게 감싸주는 듯한 무드가 느껴지거든요. 그런 분위기가 제 음색과 잘 어우러진다고 생각해요. 가사도 제목처럼 누군가를 감싸준다는 메시지를 담아서 좋아하는 곡이에요.
세븐틴의 모든 앨범이 소중하겠지만 본인에게 특별히 의미 있는 앨범은 무엇인가요?
모든 앨범이 하나하나 의미가 있지만, 지금 준비 중인 앨범이 가장 의미가 큰 것 같아요.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캐럿들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티스트는 오랜 시간 무대에서 공연을 해야 하니 체력도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일을 잘하기 위해서 꼭 하거나 하지 않는 것이 있을까요?
요즘 운동 다시 시작했어요. 캐럿들에게 더 좋은 퍼포먼스, 무대 위에서 더 긍정적인 모습을 오래도록 보여주고 싶어서요. 그러려면 체력 유지가 정말 필요하더라고요. 중요한 공연이나 무대를 앞두고 있을 때는 일찍 자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타탄 체크와 엉겅퀴 패턴의 조화가 돋보이는 캐시미어 크루넥 스웨터·트롱프뢰유 데님 팬츠·캐시미어 버전으로 재해석한 반다나 모두 배리 제품.
타탄 체크와 엉겅퀴 패턴의 조화가 돋보이는 캐시미어 크루넥 스웨터·트롱프뢰유 데님 팬츠·캐시미어 버전으로 재해석한 반다나 모두 배리 제품.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엉겅퀴 꽃이 로고를 감싸며 장식된 카디건·로고 패치 티셔츠·트롱프뢰유 데님 팬츠 모두 배리 제품.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엉겅퀴 꽃이 로고를 감싸며 장식된 카디건·로고 패치 티셔츠·트롱프뢰유 데님 팬츠 모두 배리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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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엉겅퀴 꽃이 로고를 감싸며 장식된 카디건·로고 패치 티셔츠·트롱프뢰유 데님 팬츠 모두 배리 제품.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엉겅퀴 꽃이 로고를 감싸며 장식된 카디건·로고 패치 티셔츠·트롱프뢰유 데님 팬츠 모두 배리 제품.
지금의 조슈아가 가장 잘하는 것과 앞으로 더 잘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좋은 일이든, 슬픈 일이든 최대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걸 잘하는 것 같아요. 가끔은 노력해도 힘들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죠.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줘야지’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더 힘을 내려고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도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하다 힘들 때면 어떻게 넘기세요?
조깅을 많이 해요.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을 때는 오랫동안 걷거나 뛰면서 푸는 편입니다. 아무런 목적지 없이 발길 닿는 대로 걷거나 뛰다 보면 잡생각은 날아가고 생각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거든요. 캐럿들도 힘든 일이 있거나 지쳤을 때 방에서 견뎌내기보다는 밖으로 나와 햇볕도 쬐면서 땀이 나도록 뛰어보길 추천합니다.
다양한 헤어 컬러로 팬들에게 늘 많은 기대를 받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컬러가 있다면?
캐럿들에게 조금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인지 요즘은 블랙 컬러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캐럿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웃음)
젠틀맨, 도입부 장인, 미지의 교포 등 별명이 정말 많죠. 그중 가장 좋아하는 애칭이 있나요?
캐럿들이 저를 생각하며 다양한 애칭을 만들어주셔서 무척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냥 조슈아로 불러주실 때 가장 좋아요. 마음에 드는 애칭도 많지만, 가끔은 부끄럽기도 해요. 다시 내향형으로 돌아간 것처럼요.(웃음)
최근 민규 님과 인터뷰를 했는데 세븐틴 멤버들 중 본인이 사진을 잘 찍는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조슈아는 해외에 나가면 어떤 멤버에게 사진을 맡겨요?
저도 민규가 찍어주는 사진이 가장 잘 나온다고 생각해요. 민규가 사진 찍어줄 때 몸을 사리지 않고 많이 노력하거든요.(웃음) 그러다 보니 확실히 사진이 잘 나와요. 이제는 서로가 마음에 들어 하는 각도를 잘 알고 있어요.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joshu_acoustic’이죠. 만일 어쿠스틱 솔로 앨범을 만든다면 어떤 장르가 될까요?
밝은 곡을 해보고 싶어요. 예를 들자면 샘 김의 ‘Mama don’t worry’처럼요. 제가 전달하고픈 주제를 담아 진정성 있게 풀어보고 싶습니다.
프린지로 포인트를 준 캐시미어 소재 화이트 데님 재킷·밑단의 프린지와 오버스티치가 돋보이는 데님 팬츠 모두 배리 제품.
프린지로 포인트를 준 캐시미어 소재 화이트 데님 재킷·밑단의 프린지와 오버스티치가 돋보이는 데님 팬츠 모두 배리 제품.
소매 끝 정교한 롤업 마감 디테일과 수공예 금장 세라믹 단추가 적용된 카디건·영국을 상징하는 장미꽃을 3D 스티치 기법으로 표현한 스웨터·오버스티치 트롱프뢰유 데님 팬츠·케이블 니트로 엮은 비니 모두 배리 제품.
소매 끝 정교한 롤업 마감 디테일과 수공예 금장 세라믹 단추가 적용된 카디건·영국을 상징하는 장미꽃을 3D 스티치 기법으로 표현한 스웨터·오버스티치 트롱프뢰유 데님 팬츠·케이블 니트로 엮은 비니 모두 배리 제품.
본인이 생각하는 세븐틴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친근함’이 아닐까요? 우리 팀만이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멤버들과 함께 만들어내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캐럿들도 분명 느낄 거예요. 친구 같은 세븐틴의 모습을 캐럿들에게 보여주면서 서로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어요.
올해 ‘이것만큼은 꼭 해보고 싶다’ 하는 게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올해는 ‘다양한 조슈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새로운 화보에 도전하면서 저의 다채로운 모습을 캐럿들에게도 선보이고 싶습니다.
‘n행시’ 장인으로 유명하죠. 실례가 안 된다면 <아레나>로 삼행시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 아마 인간.
레: 레몬이 있다면.
나: 나인가 봐.
조향, 조깅 등 취향 부자로도 유명하죠. 요즘 가장 시간을 쏟는 취미는 무엇인가요?
요즘은 ‘향’에 가장 많은 시간을 쏟아요. 원래 향에 예민하기도 하고, 다양한 향을 맡아보는 것을 좋아해서 향수를 모으고 있어요. 날마다 다른 향을 뿌리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게 요즘 저의 루틴입니다.
세븐틴으로 활동하면서 ‘이 일 하길 잘했다’ 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부모님께 효도할 때, 캐럿들을 직접 만나고 에너지를 얻을 때, 캐럿들이 보내는 피드백에서 저와 세븐틴이 많은 위로와 힘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때, 내가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때 행복하다고 느껴요.
앞으로 10년 뒤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하나요?
‘세븐틴의 조슈아’로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저는 세븐틴 멤버로 데뷔하기 위해서 정말 오랜 시간 노력했거든요.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을 세븐틴의 멤버로 활동했고요.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세븐틴의 조슈아로서 노력할 거예요.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을 때에는 인생의 절반 이상을 세븐틴의 조슈아로서 살았을 거잖아요? 세븐틴과 저, 그리고 캐럿들 사이에 지금보다 더 끈끈한 유대가 있을 거라고 믿어요. ‘홍지수’도, ‘조슈아’도 좋지만, ‘세븐틴의 조슈아’라는 이름으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브랜드의 고전적인 소매 골지 마감과 로고 패치가 적용된 크루넥 스웨터·캐시미어와 면 소재의 트롱프뢰유 데님 팬츠 모두 배리 제품.
브랜드의 고전적인 소매 골지 마감과 로고 패치가 적용된 크루넥 스웨터·캐시미어와 면 소재의 트롱프뢰유 데님 팬츠 모두 배리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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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고전적인 소매 골지 마감과 로고 패치가 적용된 크루넥 스웨터·캐시미어와 면 소재의 트롱프뢰유 데님 팬츠 모두 배리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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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의 인생 노래 5
마룬 5, ‘Sunday Morning’
제가 세븐틴에 들어오기 위해 처음 오디션 자리에서 불렀던 곡입니다.
존 메이어, ‘Neon’
이 노래를 듣고 처음으로 음악에 대해 진지하게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브루노 마스, ‘Just The Way You Are’
이 노래를 들을 때면 늘 곡이 처음 발매되던 무렵이 생각나요. 당시에 저는 고등학생이었는데, 학교 다니면서 라디오로 가장 많이 들었거든요. 언제 들어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노래입니다.
마룬 5, ‘This Love’
어렸을 때 정말 자주 들었던 곡인데요. 아이팟에 유선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듣던 시절에 늘 플레이리스트에 있던 곡 중 하나입니다.
세븐틴, ‘아낀다’
지금의 ‘세븐틴 조슈아’를 만들어준 소중한 곡입니다.
소매 끝 정교한 롤업 마감 디테일과 수공예 금장 세라믹 단추가 적용된 카디건·영국을 상징하는 장미꽃을 3D 스티치 기법으로 표현한 스웨터·오버스티치 트롱프뢰유 데님 팬츠 모두 배리 제품.
소매 끝 정교한 롤업 마감 디테일과 수공예 금장 세라믹 단추가 적용된 카디건·영국을 상징하는 장미꽃을 3D 스티치 기법으로 표현한 스웨터·오버스티치 트롱프뢰유 데님 팬츠 모두 배리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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