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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의 탄생

RAMEN 2023 ③

라멘을 주문하고 기다리다 한 그릇이 나오는 동안 카운터 뒤에서 일어나는 일들.

UpdatedOn November 01, 2023

1 하쿠텐은 ‘요비모도시呼び戻し’ 기법으로 육수를 끓인다. 끓고 있는 육수에 계속 뼈와 고기를 넣고, 그 육수에 어제 끓여둔 육수를 더한다. 그래서 이미 만들어진 육수에 생뼈를 넣는다.

1 하쿠텐은 ‘요비모도시呼び戻し’ 기법으로 육수를 끓인다. 끓고 있는 육수에 계속 뼈와 고기를 넣고, 그 육수에 어제 끓여둔 육수를 더한다. 그래서 이미 만들어진 육수에 생뼈를 넣는다.

1 하쿠텐은 ‘요비모도시呼び戻し’ 기법으로 육수를 끓인다. 끓고 있는 육수에 계속 뼈와 고기를 넣고, 그 육수에 어제 끓여둔 육수를 더한다. 그래서 이미 만들어진 육수에 생뼈를 넣는다.

2 뼈를 넣은 뒤에는 고기를 넣고 더 끓인다. 계속 옆에서 육수를 끓이며 보고 있어야 하므로 고된 과정이다. 특히 여름에는 무척 덥고 뼈를 고는 냄새가 나기도 한다.

2 뼈를 넣은 뒤에는 고기를 넣고 더 끓인다. 계속 옆에서 육수를 끓이며 보고 있어야 하므로 고된 과정이다. 특히 여름에는 무척 덥고 뼈를 고는 냄새가 나기도 한다.

2 뼈를 넣은 뒤에는 고기를 넣고 더 끓인다. 계속 옆에서 육수를 끓이며 보고 있어야 하므로 고된 과정이다. 특히 여름에는 무척 덥고 뼈를 고는 냄새가 나기도 한다.

3 뼈가 다 우러날 때까지 계속 저어가며 육수를 끓인다. 이렇게 하면 손님에게 나갈 육수는 준비된 셈이다.

3 뼈가 다 우러날 때까지 계속 저어가며 육수를 끓인다. 이렇게 하면 손님에게 나갈 육수는 준비된 셈이다.

3 뼈가 다 우러날 때까지 계속 저어가며 육수를 끓인다. 이렇게 하면 손님에게 나갈 육수는 준비된 셈이다.

4 주문이 들어오면 면기에 바로 면을 넣어 익히기 시작한다.

4 주문이 들어오면 면기에 바로 면을 넣어 익히기 시작한다.

4 주문이 들어오면 면기에 바로 면을 넣어 익히기 시작한다.

5 면을 골고루 익히기 위해 면이 담긴 철제 바구니를 웍처럼 돌려주면서 젓가락으로 잘 섞는다. 이것도 손에 익으려면 시간을 들인 연습이 필요하다.

5 면을 골고루 익히기 위해 면이 담긴 철제 바구니를 웍처럼 돌려주면서 젓가락으로 잘 섞는다. 이것도 손에 익으려면 시간을 들인 연습이 필요하다.

5 면을 골고루 익히기 위해 면이 담긴 철제 바구니를 웍처럼 돌려주면서 젓가락으로 잘 섞는다. 이것도 손에 익으려면 시간을 들인 연습이 필요하다.

6 면을 골고루 익히기 위해 면이 담긴 철제 바구니를 웍처럼 돌려주면서 젓가락으로 잘 섞는다. 이것도 손에 익으려면 시간을 들인 연습이 필요하다.

6 면을 골고루 익히기 위해 면이 담긴 철제 바구니를 웍처럼 돌려주면서 젓가락으로 잘 섞는다. 이것도 손에 익으려면 시간을 들인 연습이 필요하다.

6 면을 골고루 익히기 위해 면이 담긴 철제 바구니를 웍처럼 돌려주면서 젓가락으로 잘 섞는다. 이것도 손에 익으려면 시간을 들인 연습이 필요하다.

7 향을 내기 위해 그릇에 파를 깔아둔다.

7 향을 내기 위해 그릇에 파를 깔아둔다.

7 향을 내기 위해 그릇에 파를 깔아둔다.

8 깔아둔 파 위로 다레(각 라멘집만의 비법 소스)를 붓는다. 다레 맛이 그 라멘집의 맛이다.

8 깔아둔 파 위로 다레(각 라멘집만의 비법 소스)를 붓는다. 다레 맛이 그 라멘집의 맛이다.

8 깔아둔 파 위로 다레(각 라멘집만의 비법 소스)를 붓는다. 다레 맛이 그 라멘집의 맛이다.

9 기름을 별도로 부어 기름기를 조절한다. 하쿠텐은 기름기 조절이 가능하다.

9 기름을 별도로 부어 기름기를 조절한다. 하쿠텐은 기름기 조절이 가능하다.

9 기름을 별도로 부어 기름기를 조절한다. 하쿠텐은 기름기 조절이 가능하다.

10 파와 다레와 기름이 섞인 층 위로 끓이고 있던 육수를 붓는다.

10 파와 다레와 기름이 섞인 층 위로 끓이고 있던 육수를 붓는다.

10 파와 다레와 기름이 섞인 층 위로 끓이고 있던 육수를 붓는다.

11 육수 위로 가지런히 면을 넣는다.

11 육수 위로 가지런히 면을 넣는다.

11 육수 위로 가지런히 면을 넣는다.

12 차슈와 시금치 토핑을 얹으면 우리가 아는 라멘의 모습이 거의 다 된 것이다.

12 차슈와 시금치 토핑을 얹으면 우리가 아는 라멘의 모습이 거의 다 된 것이다.

12 차슈와 시금치 토핑을 얹으면 우리가 아는 라멘의 모습이 거의 다 된 것이다.

13 김 토핑까지 얹어 완성된 하쿠텐 이에케 라멘.

13 김 토핑까지 얹어 완성된 하쿠텐 이에케 라멘.

13 김 토핑까지 얹어 완성된 하쿠텐 이에케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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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CREDIT INFO

Editor 박찬용(기획, 구성, 업장 취재, 인터뷰), 백문영(업장 취재)
Photography 신동훈(업장, 식재료, 조리과정), 박도현(업장)
Illustration 이경진(@MONDAYCOOK)
Advice 한성웅

2023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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