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림은 최근 JTBC 드라마 <기적의 형제>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박유림은 “오디션 보고됐을 때 뭔가를 해냈다는 기쁨이 되게 컸는데 준비하고 촬영을 하다 보며 점점 부담이나 책임감의 무게를 느꼈어요. ‘잘 하고 있나’라고 생각해서 걱정도 많았고요. 현장에 딱 가면 그럴 걱정을 할 새가 없어요. 하다 보니까 마지막 촬영이었어요.”라고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박유림은 배우 일에 집중하는 특유의 방법도 알려 주었다. “문을 나서기 전에 다짐해요. ‘나가는 거다. 나 지금 뭘 해야 하니까’ 같은 식으로요. 제가 일할 때 신경 쓰이지 않도록 전날 준비도 다 해요. 손톱을 깎아요. 양말 같은 것도 준비해 두고요. 속으로 되뇌기도 해요. 긴장해서 뭔가 놓칠까 봐. ‘집중하자. 집중하자. 유림 유림 집중하자’처럼.”
박유림은 이 외에도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취미, 하루 일과, 요즘 하는 생각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박유림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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