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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MORE+
No Shirts, Nowhere
희뿌연 장면 속에 섬세한 보디라인이 드러나기도 했다.
UpdatedOn April 13, 2023
No Shirts, No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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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손목을 반짝이게 하는 것들
손목 위 은은하게 반짝이며 찰랑이는 실버 브레이슬릿이 빛을 발할 때.
FASHION
Wet Days
흠뻑 젖은 채로 맞이하는 새로운 계절의 하루.
FASHION
Spring Fatigue
한없이 늘어지고 싶은 꿈같은 어느 봄날.
FASHION
BONDED LIVES
이 부부가 사는 법.
FASHION
Bloom&Petal
꽃잎처럼 섬세하고, 꽃처럼 대담하게 빛나는 주얼리.
DESIGN
수집의 맛
분단 시절 서독에서 만들어진 펭귄 인형, 2백 년은 족히 넘었을 일본산 대나무 화병, 유유자적한 백색 위로 질박한 푸른 줄무늬가 지나가는 작가 미상, 연대 미상의 물컵, 숫제 고래의 눈을 닮은 크고 깊은 돋보기… 유목(流木), 에메랄드, 참나무, 황동 등으로 만들었다는 빗자루, 인주, 필통, 사발, 연필깎이, 간장 종지 등등… 집요한 취향의 집적, 물건을 향한 날 선 몰두가 네 개의 책상 위로 펼쳐졌다.
ARTICLE
주머니의 속사정
어디서든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주머니 디테일.
LIFE
공항 속에 숨은 왕실의 보물
로얄살루트의 첫 25년산 위스키, 로얄살루트 25년 ‘트레저드 블렌드’와 떠나는 특별한 보물 찾기가 이달 시작된다.
INTERVIEW
신하균 & 김영광, ”누군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면 그것만큼 보람 있는 게 어딨어요”
배우 신하균과 김영광의 <아레나> 11월호 화보 및 인터뷰 미리보기
LIFE
식물에 관한 명상
나무와 꽃만큼 쉽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을까. 자연은 이미 아름답고, 인간은 그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재현한다. 불가해한 자연에 다가서기 위해. 혹은 다가서기를 실패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