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패션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최근 솔로 앨범을 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뉴이스트 출신 아이돌 김종현과 함께한 인터뷰 화보를 공개했다. 김종현이 가진 귀여우면서도 분위기 있는 특유의 감성이 화보에 담겼다.
김종현은 최근 솔로 앨범 <MERIDIEM>을 냈다. 그가 콘셉트부터 함께 작업한 온전한 그의 작업물이다. 그는 이 앨범에서 자신을 있게 한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았다. 김종현은 “‘내가 지금까지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팬 분들이 있어서니까 팬 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가 됐다”고. “그게 가장 나답고, 내 솔직함을 가장 많이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어요” 라고 김종현은 말했다.
김종현은 연예인이 된 계기도 솔직히 말해주었다. 그는 자신의 성장을 깨닫고 나서 느낀 행복감이 연예인이 된 근원이라고 말했다. “제가 15살부터 16살 때까지 연습을 1년 동안 할 때 실력이 향상되는 게 크게 보이지 않았어요.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한 거에요. 캐스팅이 됐고 부모님도 해보라고 했고. 그 시간이 쌓여 중 3이 되고 어느 순간 갑자기 춤이 확 늘었어요. 그 장면을 제가 보는데 너무 행복해하고 있었어요.”
연예인 생활은 쉽지 않다. 김종현은 쉽지 않은 시기에 마음을 잡는 법도 알려주었다. 그 방법은 성실한 준비였다. “연습을 더 많이 해요. 준비를 조금 더 체계적으로 하고요. ‘그런 생각이 들어도 괜찮아. 나는 준비를 열심히 했으니까. 난 연습도 열심히 했어. 한 번 부를 거 10번 부르고 왔으니까’” 라는 말에서 그의 근성과 포부를 읽을 수 있었다.
김종현은 이외에도 어린 시절의 추억, 친구들, 자신의 동기부여 등 자기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었다. 그의 이야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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