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
세계적인 스트리트 패션의 선구자로 꼽히는 후지와라 히로시와 이탈리아 스포츠카 마세라티가 협업했다. 기블리 GT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제작한 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은 한정판으로 전 세계 단 1백75대 제작됐다. 색상은 유광 흰색과 불투명한 검은색 투톤의 오페라비앙카, 광택이 흐르는 검은색 오페라네라 두 가지다. 프런트 그릴과 C필러, 에어벤트 등에서 디테일을 찾아볼 수 있다. 프라그먼트 네이밍이나 번개 로고 배지 등이다. 이외 차체 색상, 휠과 스티어링 휠 등 내외부 컬러를 동일하게 구성해 통일감을 줬다. 국내에는 오페라비앙카 색상 5대, 오페라네라 색상 10대가 판매된다.
페이퍼 테일 전시
페이퍼아티스트 박혜윤은 형형색색의 종이로 사물과 풍경을 만든다. 작가의 유년기 기억, 인상적인 풍경과 기억하는 물건들을 색종이로 섬세하게 재단하고 조합해 입체적으로 형상화했다. 기억이 재현한 종이 조형은 몰입감이 높다. 입체적으로 구현된 타인의 기억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물론 색감과 스토리도 흥미롭다. 영상 작업이 페이퍼아트와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로 전시된다. 해당 작품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마치 실제 공간에 들어선 듯한 시각적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페이퍼 테일 전시는 후지필름 코리아와 함께하며 7월 8일까지 청담동 파티클에서 열린다.
데이코 하우스 새 단장
삼성전자가 럭셔리 빌트인 가전 ‘데이코(Dacor)’ 체험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를 새로 오픈했다. 먼저 데이코 하우스 4층에 마련된 ‘데이코 존’에선 불탑·보피·포겐폴·다다·지메틱·라이히트 등 명품 주방 가구와 데이코 가전이 하나로 어우러진 완벽한 빌트인 가전의 미학이 펼쳐진다. 5층에 마련된 인피니트 존에는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와 협업한 공간이 마련되었다. 아침과 저녁을 모티브로 공간과 시간의 연결을 구현한 ‘블렌디드 플로어’ 콘셉트의 공간이다. 데이코 하우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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