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CAR MORE+

THIS MONTH ISSUE

UpdatedOn March 26, 2022

3 / 10
/upload/arena/article/202203/thumb/50560-483221-sample.jpg

 

잘 팔리는 비결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가 출시됐다. 3세대 CLS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의외의 사실 하나. 한국은 CLS가 전 세계에서 중국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나라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4-도어 쿠페형 세단을 참 좋아한다. CLS는 쿠페의 우아함과 역동성을 갖춘 동시에 편안함과 실용성까지 제공하는 팔방미인이다.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한 감성까지 입히니 한국 소비자가 반할 만하다.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의 인기도 기대되는 바다. CLS 특유의 디자인에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를 더한 것이 차이점이다. AMG 라인을 기본으로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도 강조했다. 실내에는 최신 디지털 기기들이 적용됐다. 와이드 스크린 콕핏이 기본 탑재된다.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춰 자연어 음성 인식 및 터치스크린을 통해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나파 가죽으로 마감한 차세대 지능형 스티어링 휠도 신선하다. 림 앞면과 뒷면에 2존 센서 패드가 탑재돼 정전식 핸즈-오프 감지 기능은 물론 스티어링 휠 스포크에 있는 터치 버튼을 통해 스마트폰처럼 직관적으로 계기반 및 미디어 디스플레이의 다양한 기능들을 조작할 수 있다. 더 뉴 CLS 450 4MATIC의 파워트레인에는 48볼트 전기 시스템과 차세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각각 최고출력 367마력과 최대토크 51.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솔린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가속 시 22마력의 출력을 추가한다.

/upload/arena/article/202203/thumb/50560-483222-sample.jpg

e-트론 레벨업

아우디 e-트론이 고성능 모델로 돌아왔다.

아우디가 순수 전기 구동 쿠페형 SUV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S’를 출시했다.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이다. 감성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춘 데일리 스포츠카다. 후방 2개, 전방 1개 등 총 3개의 강력한 전기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출력 435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1초에 기속한다. 두 모델 모두 9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아우디 e-트론 S’는 최대 268km,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은 264km 주행 가능하다.

  • 폭스바겐, 전기 버스 ID. 버즈

    유럽 최초의 순수 전기 버스다. ID. 버즈는 지역 내 경고 시스템인 ‘Car2X’를 기본으로 탑재, 다른 차량 및 교통 인프라 신호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위험을 감지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집단 데이터를 활용하는 트래블 어시스트’는 전체 속도 범위에서 부분 자율 주행을 지원하며, 고속도로상에서 차선 변경을 보조하는 기능을 최초로 제공한다. 저장된 노선으로 자동 주차를 하는 ‘메모리 기능’도 신선하다.

  • 폴스타, 고성능 전기 로드스터

    폴스타가 전기차 시대의 스포츠 로드스터를 재정의한 ‘폴스타 오투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프리셉트에 이은 폴스타의 두 번째 콘셉트카다. 하드톱 컨버터블의 주행 경험에 전기 모빌리티의 이점을 결합했다. 낮고 넓은 차체와 콤팩트한 4인용 객실 설계,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 등 클래식한 컨버터블 스포츠카의 비율을 구현함과 동시에 모던함과 전기차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조진혁

2022년 04월호

MOST POPULAR

  • 1
    THE PILATES CELINE
  • 2
    믿고 보는 진영
  • 3
    차주영, "답이 없을 때마다 나만큼 진심으로 할 사람은 없다는 마음으로 밀어붙였죠."
  • 4
    차우민이 찾은 것
  • 5
    누구나 마음에 품은 문장 하나씩은 있잖아요

RELATED STORIES

  • CAR

    Less, But Better

    볼보가 EX30을 선보였다. 기존에 없던 신모델이다. 형태는 소형 전기 SUV. 접근하기 편하고 쓰임새도 많다. 그러니까 EX30은 성장하는 볼보에 부스트를 달아줄 모델이란 뜻이다. EX30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까.

  • CAR

    유용하거나 탐스럽거나

    작지만 알찬 자동차. 크고 화려한 자동차. 둘을 놓고 고른다면 답이 빤할까. 둘을 비교하면 그럴지도 모른다. 비교하지 않고 순서대로 타보면 또 다르다. 저마다 이유가 있고 역할이 나뉜다. 전기차 중에서 작고 알차거나 크고 화려한 두 차종을 연이어 타봤다.

  • CAR

    페라리의 세계

    페라리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우니베르소 페라리’에서 새로운 슈퍼카 F80을 선보였다.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한 차량으로 1984 GTO와 라페라리 아페르타의 계보를 잇는다. 전 세계를 무대로 페라리의 헤리티지를 선보이는 전시에서 레이싱카의 영혼을 담은 로드카를 아시아 최초로 만나보았다.

  • CAR

    롤스로이스를 사는 이유

    고스트는 롤스로이스 오너가 직접 운전대를 잡게 만든 차다. 어떻게? 그 이유를 듣기 위해 지중해의 작은 도시로 향했다.

  • CAR

    올해의 자동차

    자동차 시장은 신차가 끌고 간다. 신차가 관심을 끌고, 그 관심은 다른 모델로 확장한다. 올 한 해에도 수많은 자동차가 출사표를 던졌다. 물론 그중에 기억에 남는 자동차는 한정적이다. 자동차 좋아하는 에디터 둘이 존재를 각인시킨 자동차를 꼽았다. 기준은 다른 모델보다 확연히 돋보이는 무언가다.

MORE FROM ARENA

  • FASHION

    THE ESSENTIAL MEN'S JACKETS

    서두르지 않아도 계절은 오고, 강요하지 않아도 모두가 합심이라도 한 듯 재킷을 꺼내 든다. 지금부터 겨울까지 남자들의 어깨 위에서 자리를 지킬, 세대와 세대, 계절과 계절을 관통한 재킷 여덟 종류를 골랐다.

  • AGENDA

    On the Runway

    모델 임지섭이 <아레나> 에디터가 되어, 2018 S/S 서울 패션위크를 취재했다. 임지섭이 오른 6개의 런웨이 쇼와 룩들에 대한 주관적인 기록.

  • INTERVIEW

    잊혀진 세계의 오혁

    혁오의 앨범 <사랑으로>에는 ‘잊혀진 세계’라는 트랙이 있다. 분명 아는 이인데 어디에서 만났었는지, 어디로 가는지 의문을 표할 뿐이다. 현재 우리는 무언가를 상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모호한 세상에서 다시금 희망을 찾으려는 오혁과 보테가 베네타의 조우.

  • INTERVIEW

    다니엘 헤니 'CINEMATIC MOMENT' 미리보기

    다니엘 헤니의 영화적 순간들

  • LIFE

    서울 근교 자연친화적인 카페 네 곳

    플랜트와 인테리어가 만나 자연친화적 실내 디자인을 지칭하는 ‘플랜테리어’가 떠오르고 있다. 이제 막 문을 열어 입소문이 나는 중인, 서울 근교 피톤치드 가득한 카페 네 곳을 소개한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