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LIFE MORE+

Dead Silence

미국 웨스트포인트의 정식 교재로 채택된 <손자병법>의 저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최고의 전략가로 꼽히는 손자는 이렇게 말했다. “싸워서 이기는 것이 최하책이고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책이라.” 이게 무슨 말인가? 사생결단으로 온몸이 부서져라, 치열하게 싸워도 시원치 않을 판에 `싸우지 않고 이긴다`니? 유럽 전쟁사를 뒤져보면 그 대표적인 사례가 등장한다.

UpdatedOn January 06, 2011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박지호
PHOTOGRAPHY 조선희
COOPERATION 나이키프로

2015년 11월호

MOST POPULAR

  • 1
    COME CLOSER
  • 2
    Welcome BACK
  • 3
    그 남자처럼 되고 싶었다
  • 4
    이토록 멋진 퍼레이드
  • 5
    THE CORE

RELATED STORIES

  • MEN's LIFE

    바다 사나이

    파도에 맞서고, 바위에서 뛰어내리고, 낚싯줄을 감고, 돛을 쥐는 바다 사나이들. 바다는 변치 않는다고 말했다.

  • MEN's LIFE

    'SNOW CAMPERS' 로버트 톰슨

    그들이 혹한의 설원으로 간 까닭은 무엇일까. 스노 캠핑 좀 한다는 세계 각국의 남자들에게 물었다. 눈 덮인 산맥은 혹독하지만 경이롭고, 설원은 침묵하는 아름다움이라 한다. 그리하여 설원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물으니, 그곳에는 고독한 자신이 있었다고 답했다. 대자연의 겨울을 거울 삼은 스노 캠퍼들이 말하는 자유와 고독이다.

  • MEN's LIFE

    'SNOW CAMPERS' 드루 심스

    그들이 혹한의 설원으로 간 까닭은 무엇일까. 스노 캠핑 좀 한다는 세계 각국의 남자들에게 물었다. 눈 덮인 산맥은 혹독하지만 경이롭고, 설원은 침묵하는 아름다움이라 한다. 그리하여 설원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물으니, 그곳에는 고독한 자신이 있었다고 답했다. 대자연의 겨울을 거울 삼은 스노 캠퍼들이 말하는 자유와 고독이다.

  • MEN's LIFE

    건강한 두피를 위하여

    두피가 빨갛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얼굴 피부보다 얇다는 두피가 적신호를 보내고 있었던 것. 당장 피부과 전문의에게 달려가 SOS를 청했다.

  • MEN's LIFE

    'SNOW CAMPERS' 파블로 칼보

    그들이 혹한의 설원으로 간 까닭은 무엇일까. 스노 캠핑 좀 한다는 세계 각국의 남자들에게 물었다. 눈 덮인 산맥은 혹독하지만 경이롭고, 설원은 침묵하는 아름다움이라 한다. 그리하여 설원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물으니, 그곳에는 고독한 자신이 있었다고 답했다. 대자연의 겨울을 거울 삼은 스노 캠퍼들이 말하는 자유와 고독이다.

MORE FROM ARENA

  • INTERVIEW

    사진가 할리 위어

    사진가 할리 위어의 시선에는 내러티브가 담긴다. 그녀는 설명 대신 감정의 동요를 부르는 타당한 아름다움을 찍는다.

  • ARTICLE

    NIGHT & DAY

    자연에서 영감받은 은은한 색과 몸에 착 감기는 질 좋은 소재.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기품을 밤낮으로 경험했다.

  • LIFE

    어워즈와 에어드레서

    2018 에이어워즈는 삼성전자와 함께했다. 삼성전자의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가 시상식장 곳곳에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에어드레서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 VIDEO

    발렌시아가 x 유아인

  • LIFE

    뉴욕 남자들의 은밀한 취미 생활

    뉴욕 패션 피플의 쇼핑 리스트에 새로운 항목이 추가됐다. 바로 현대 미술품이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