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박지후, "<지우학> 온조가 대견하고 기특해"

배우 박지후, 스무살의 초상 컨셉의 신비로운 화보 미리보기

UpdatedOn March 24, 2022

3 / 10

 

배우 박지후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스무살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배우 박지후를 깊이 있게 관찰하는 클래식 포트레이트 형식을 빌린 화보다. 화보에서 박지후는 차분한 모습과 깊이 있는 눈빛 등 신비로움을 드러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 박지후는 대학 생활을 시작한 소감과 설렘을 전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온조’를 연기하며 겪은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연기할 때는 아빠를 잃고 친구들도 잃고 또 청산이도 잃고 이런 일을 계속 겪어나가니까. 탈진에 가까울 정도의 감정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것들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것만 생각했어요.”

또한, 박지후는 연기에 대한 애착과 진심 어린 태도도 고백했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 선배들과 함께 스스럼 없이 대화를 나누며 연기에 대해 배우고, 새로운 걸 얻으며 즐거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지후가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는 <벌새>의 은희다. 인터뷰에서 박지후는 “은희의 미래가 될 수 있게 좋은 어른이 되겠다”고 전하며, 은희와 자신의 미래를 겹쳐 보이기도 했다.

박지후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OFF-DUTY TIE
  • 2
    무적의 부츠
  • 3
    영화관에 대한 단상
  • 4
    BACK TO BASIC
  • 5
    <아레나> 12월호 커버를 장식한 세븐틴 조슈아

RELATED STORIES

  • INTERVIEW

    <아레나> 12월호 커버를 장식한 세븐틴 조슈아

    캐시미어 브랜드 배리와 함께한 조슈아의 <아레나> 12월호 커버 공개!

  • INTERVIEW

    장 줄리앙과 장 줄리앙들

    프랑스 낭트 해변가에서 물감을 가지고 놀던 소년은 오늘날 세계에서 유명한 화가 중 한 명이 됐다. 100만 명 넘는 팔로워가 주목하는 작가, 장 줄리앙이다. 선선한 공기가 내려앉은 초가을. 장 줄리앙이 퍼블릭 가산에서 열리는 새로운 전시 <장 줄리앙의 종이 세상>을 위해 서울을 다시 찾았다. 전시 개막 첫날 저녁, 우리는 장 줄리앙을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새하얀 벽 앞에 선 그는 어김없이 붓을 들었고 자신이 그린 또 다른 장 줄리앙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이어지는 대화는 장 줄리앙이 보여주고 들려준 그림 이야기다.

  • INTERVIEW

    무한한 이태구

    배우 이태구가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미워할 수 없는 미소를 지었을 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비밀을 숨긴 채 정의로운 척 굴던 때도, 이태구의 모든 얼굴이 좋았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이 좋아하는 얼굴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한다. 아직 우리가 보지 못한 그의 모습이 무궁무진하다.

  • INTERVIEW

    오늘을 사는 김정현

    촬영이 있어도 아침 운동은 꼭 하려고 한다. 여전히 촬영장엔 대본을 가져가지 않는다 . 상대 배역을 잘 뒷받침하는 연기를 지향한다. 숲보다 나무 하나하나에 집중한다. 대본을 더욱 날카롭게 해석하고 싶다 . 그리고 이 순간을 감사하게 여긴다. 배우 김정현의 지금이다.

  • INTERVIEW

    김원중의 쓰임새

    모델왕이라 불리는 남자. 15년 차 베테랑 모델 김원중이 신인 배우로 카메라 앞에 섰다. 모니터 속 김원중은 프로 중의 프로였지만, 그는 여전히 현장에서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공개를 앞두고 배우 김원중이 들려준 이야기.

MORE FROM ARENA

  • INTERVIEW

    CAR WASH LOVER 정재윤

    세차를 하며 마음을 비우고 세상의 이치를 찾으며 쾌감을 느끼는 사람들. 세차 좀 한다는 남자 네 명에게 물었다. 세차의 매력에 대해.

  • LIFE

    테크 제품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

    4월의 새로운 테크 제품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

  • FASHION

    WONDERING, WAITING

    섬세하게 정제된 우아한 멋, 익숙한 편안함이 깃든 호간의 F/W 컬렉션.

  • CAR

    혼자 사는 사람을 위한 차

  • INTERVIEW

    <환혼>의 황민현

    황민현은 자신을 믿는다.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고 지지해준 사람들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의 지난 10년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뉴이스트와 워너원을 지나 이제는 홀로 섰다. 배우 황민현의 도전은 계속된다. 믿음은 그를 어디로 이끌까.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