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스위스 럭셔리 워치 메이커 오메가와 함께했다. 촬영은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성숙한 남성미와 청량한 소년미가 공존하는 민규의 모습을 필름 카메라의 따뜻하고 빈티지한 색감으로 표현했다. 민규는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41MM "베이징 2022“,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크로노그래프 43MM 등 워치와 함께 절제된 모습을 보였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민규는 앨범에 대한 애착과 미래에 대한 포부를 솔직하게 전했다. 매년 두 장 이상의 앨범을 발표해 온 세븐틴의 성실함에 대해 묻자 그는 “앨범에는 음악만 있는 게 아니라 재킷에 들어갈 화보부터 의상과 같은 비주얼은 물론, 무대에서의 퍼포먼스도 준비해야 해요. 그것들을 대중에게 박수 받을 정도의 수준으로 끌어올려서 만들고 하나로 응집시켜야 해요. 이 작업은 항상 어려워요.”라며 앨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신인 때의 열정을 유지하는 동력은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팬들의 사랑을 꼽았다. “저희가 하는 일은 수치가 정해져 있지 않아요. 캐럿들의 사랑에서 성취감을 느끼다 보니 욕심이 끝이 없어요.” 성취감이야말로 세븐틴을 나아가게 하는 힘이다. 또한, 민규는 넘치는 에너지를 창작 활동으로 풀어내는 즐거움과 세계 일주에 대한 꿈을 고백하기도 했다.
민규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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