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스위스 아방가르드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와 함께했다. 화보에서 변요한은 젊고 세련된 남성미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그는 날카로운 조명 아래 태그호이어 모나코호이어02 크로노그래프, 태그호이어 까레라 잭호이어 88주년 생일기념 로즈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등의 워치와 함께 쿨하고 절제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보에는 순수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변요한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정확히 포착됐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변요한은 30대 중반에 접어들며 달라진 인생관과 배우로서의 가치관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연기는 운명 같아요. 운명이라고 받아들였어요. 과거에는 막연하게 배우가 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연기를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 힘들지만 즐기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이제야 말할 수 있어요. 이제는 모든 감정이 기복 없이 딱 제 안에 있는 것 같아요. 대본을 받고 어떤 인물을 만났을 때 그 이야기를 잘 표현하고 싶어요. 과하면 자만이고, 덜해도 자만이에요. 그 사이를 정확하게 딱 짚어서 기복 없이 표현하고 싶어요.” 라며 성숙한 연기관을 밝혔다.
또한, “믿고 싶은 건 현장의 모든 제작진들은 이 작품을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우리 모두가 작품을 잘 만들기를 바란다는 것이죠.” 촬영 현장에 대한 애착도 드러냈다. 이어서 <자산어보>와 <보이스> 등 2021년 출연 작품들에 대한 뒤늦은 소회도 밝혔다. 변요한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와 웹사이트(www.smlounge.co.kr/arena)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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