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홀드 더 도어 (HOLD THE DOOR)
지난주 수요일(12월 8일)에 문을 연 따끈한 디저트 카페지만 벌써부터 인스타그램에선 떠들썩하다. 이유가 궁금하다면 홀드 더 도어의 홀리데이 에디션 케이크를 보면 바로 알 것이다. 그 에디션의 이름은 이러하다. <산타 없는 산타 마을>과 <나이롱 고스트>. 두 가지 버전으로 각 다른 스토리를 가득 담아 선보였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산타 마을에 눈이 내린 ‘산타 없는 산타 마을’은 말차 브라우니 라즈베리 케이크에 골드 캔들, 아기 사슴 피규어로 마무리했다. 마을 주인이 자리를 비운 탓에 쓸쓸했던 공간에 귀여운 아기 사슴이 목을 축이려 잠깐 들린 이야기가 담겨 있다. 꿈에 볼까 무서운 ‘나이롱 고스트’의 이야기도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홀드 더 도어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볼 것. 이야기에 푹 빠져 케이크 주문을 깜빡할 수 있으니, 우선 주문부터 하고 먹는 상상을 하며 읽어보자.
인스타그램 @htd_hannam
2 아우프글렛 (AUFGLET)
크로플 맛집으로 유명한 아우프글렛이 홀리데이를 맞이해 새로운 디저트 메뉴, ‘아우프글렛 홀리데이 홀 케이크(AUFGLET HOLIDAYS WHOLE CAKE)’를 선보였다. 겉면의 바삭한 크런치 색깔에 따라 블랙 또는 화이트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안에는 라즈베리 필링과 무화과 잼이 들어가 풍미를 더하는데, 달콤하면서도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벌써 홀리데이 케이크 블랙 색상은 품절됐다고 하니 화이트만큼은 더욱 서둘러야 할 것. 맛은 이미 크로플로 맛은 보장됐으니, 망설이지 말고 홀리데이 케이크는 아우프글렛에 맡겨보자.
인스타그램 @aufglet
3 누데이크 (NUDAKE)
홀리데이 시즌이 다가오면 이젠 누데이크의 케이크가 기다려질 정도다. 원래도 인기가 많은 덕분에 일찍부터 줄을 기다려 먹을 수 있는 케이크지만 홀리데이 에디션만큼은 예약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누데이크의 홀리데이 에디션 주인공은 ‘피크 크리스마스 에디션(PEAK CHRISTMAS EDITION)’.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으로 만든 하얀 설원 위에 향긋한 허브 트리, 양 모양 토퍼를 얹어 누데이크만의 감성을 얹었다. 누데이크 세 매장(하우스 도산, 하남 스타필드, 동탄 롯데백화점)에서 예약 진행 중이며, 23-25일에 미리 예약한 매장에서 방문 수령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nu_d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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