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라이틀링 | 아담 드라이버
‘아담 드라이버’를 가장 인상 깊게 본 건 영화 ‘패터슨’을 본 후였다. 장편 영화 ‘제이 에드가’로 데뷔한 그는 스타워즈 시리즈 ‘라스트 제다이’와 ‘결혼 이야기’에서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른 이력을 가진다. TED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친근한 이미지는 물론 다양한 역할로 브라이틀링이 추구하는 역동적인 가치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브라이틀링 앰버서더 브래드 피트,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한 ‘시네마 스쿼드(The Cinema Squad)’를 보면 그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일단 유튜브에 한번 검색해 보시라.
2. 태그호이어 | 라이언 고슬링
태그호이어의 새로운 앰배서더, 멜로 장인 ‘라이언 고슬링’이 합류했다. 새로운 ‘까레라 쓰리 핸즈 컬렉션’을 공개한 비벌리힐스 행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낸 그는 오랜 시간 할리우드와 깊은 유대를 가진 태그호이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가 더욱 특별했던 건 라이언 고슬링의 첫 번째 파트너십이 바로 태그호이어였기 때문이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워치도 선보일 예정이니 색다른 태그호이어를 기대해 봐도 좋을 거 같다. ‘City of Stars’를 흥얼거릴 수 있는 문 페이즈 컬렉션이라면 더 좋을 거 같고.
3. 론진 | 레지 장 페이지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을 한 번이라도 봤다면, ‘레지 장 페이지’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거다. 카리스마 넘치는 영국 배우가 주는 우아함은 기존에 없던 새로움을 표현해냈다. 국경과 세대 구분 없이 고정 관념을 깨트리는 마성의 ‘섹시미’. 그의 연기는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각종 수상의 후보에 오르는가 하면, 이미지 어워드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다시 한번 진가를 입증해냈다. 브랜드 모토인 “우아함은 태도에서 비롯된다”라는 말처럼 론진의 새로운 엘레강스 앰배서더, ‘레지 장 페이지’의 새로운 페이지를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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