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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만들었어

기아가 주목할 아이콘을 잇따라 출시했다. 대형 세단 K8과 전기 SUV EV6다.

UpdatedOn May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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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EV6

EV6는 브랜드 최초로 E-GMP 플랫폼을 사용한 전기차다. 기아의 상징인 타이거 노즈를 재해석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는 주간주행등과 함께 세련된 조화를 이룬다. 실내는 넓고 쾌적하다. 휠베이스가 2,900mm에 달해 준대형급 SUV 수준의 실내 공간이다. 또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실내 곳곳에 적용해 지속 가능성도 갖췄다. 400V와 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충전 스트레스를 줄인다.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하면 18분 만에 10%에서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 외부로 220V 전원을 공급하는 V2L 기능도 지원한다. 주행 거리는 1회 충전 시 최대 510km 이상이며, 사륜구동의 경우 합산 최고출력이 239kW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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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K8

기아의 디자인 철학은 ‘오퍼짓 유나이티드’로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이다. 어려운 말인데 K8을 예시로 설명하자면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디자인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K8은 조형적인 측면과 구성, 색상 등이 서로 대조되면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는 일등석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하고 고급스럽다. 운전석을 감싼 12.3인치 계기반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시한다. 수준 높은 음질도 빼놓을 수 없다.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는 풍성하고 정교한 사운드로 실내를 채운다. 3.5 가솔린은 최고출력 300마력과 최대토크 36.6kg·m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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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조진혁

2021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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