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패턴 스탠드 백 62만4천원 어뉴골프 제품.
VERY NEW BAG
멋스럽고 유니크한 골프 아이템을 찾는다면.
골프 라운드에 골프 클럽과 골프 볼만 필수적인 건 아니다. 스탠드 백 역시 빼놓지 말아야 할 준비물. 하지만 스탠드 백은 그동안 필요성에 비해 크게 눈여겨보지 않던 아이템이었을 거다. 선택 기준이 ‘가볍고 튼튼한지?’가 전부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어뉴골프는 개성 있는 세련된 아이템을 원하는 골퍼를 위한 아이템을 내놓는데, 이번 시즌은 특히 색감과 패턴 모두 강렬한 타이거 프린트 스탠드 백이 눈에 띈다. 물론 가볍고 튼튼할뿐더러 디테일에 강한 브랜드답게 기능적인 세부에도 신경 썼다. 운반에 편리한 어깨끈, 실용성을 겸비한 클리어 후드까지 별도의 액세서리를 갖춰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다.
농구공 가격미정 프라다 제품.
LOOK GOOD
수집가를 위한 프라다의 스포츠 아이템.
놀랍게도 프라다에서는 농구공도 만든다. 농구공에 시그너처인 삼각형 로고를 새기고 나일론 소재의 하니스 스트랩을 단단히 채워 프라다의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낸다. 프라다는 이 농구공을 오랜 농구 게임의 팬이나 수집가를 위해 디자인했다고 설명한다. 기능성만을 추구하는 물건이야 차고 넘치지만, 소장 가치를 지닌 물건은 희소하니까. 뭐든 제대로 만들 줄 아는 프라다답게 만듦새는 분명 납득할 만하다. 격렬한 코트 위의 활동적인 스포츠 아이템으로도 충분하지만, 어쩐지 나긋하게 두고 오래 바라보고 싶은 스포츠 아이템이다.
로고 그래픽 트레이닝 하프 글러브 6만5천원 스파이더 제품.
FITNESS FRIEND
웨이트 트레이닝에 응당 필요한 장비.
운동이 있는 삶을 결심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해봤을 테다.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운동 종목이지만 단순히 맨몸에 기구만 있으면 되는 운동은 아니다. 트레이닝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구를 활용하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의, 그리고 최선의 장치가 필요하다. 스파이더의 하프 글러브는 기구와 닿는 면에 지문처럼 촘촘한 패턴의 미끄럼 방지 패드를 적용하고, 손목을 고정해주는 밴드를 더한 트레이닝 전용 글러브다. 손목 힘이 분산되지 않게 함으로써 손목 부상을 방지하고, 운동 기능을 확실하게 향상시켜준다. 또한 중지와 약지 안쪽에는 벗기 편하도록 고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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