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여자친구 소원·엄지 'BLOSSOMED' 화보 미리보기

여자친구 소원․엄지, 나른하고 우아한 패션 화보 공개

UpdatedOn April 20, 2021

3 / 10
/upload/arena/article/202104/thumb/47845-450426-sample.jpg

(왼쪽부터) 엄지가 입은 클라우드 원피스 리리, 진주 이어링 밀서울 제품. 소원이 입은 퍼프 소매 원피스 리리, 진주 이어링 디올 제품.

(왼쪽부터) 엄지가 입은 클라우드 원피스 리리, 진주 이어링 밀서울 제품. 소원이 입은 퍼프 소매 원피스 리리, 진주 이어링 디올 제품.

3 / 10
/upload/arena/article/202104/thumb/47845-450424-sample.jpg

엄지가 입은 체크무늬 톱·주얼 주얼 스커트 모두 미우미우 제품. 소원이 입은 줄무늬 니트 톱·주얼 주얼 스커트 모두 미우미우 제품.

엄지가 입은 체크무늬 톱·주얼 주얼 스커트 모두 미우미우 제품. 소원이 입은 줄무늬 니트 톱·주얼 주얼 스커트 모두 미우미우 제품.

3 / 10
/upload/arena/article/202104/thumb/47845-450425-sample.jpg

(왼쪽부터) 엄지가 입은 퍼프 소매 셔츠 드레스 알렉산더 맥퀸 제품. 소원이 입은 가죽 펀칭 코트 알렉산더 맥퀸 제품.

(왼쪽부터) 엄지가 입은 퍼프 소매 셔츠 드레스 알렉산더 맥퀸 제품. 소원이 입은 가죽 펀칭 코트 알렉산더 맥퀸 제품.

여자친구 소원․엄지의 아름다운 유럽풍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 ‘블러썸드(Blossomed)’라는 컨셉으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유럽풍 정원을 배경으로 소원과 엄지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장면들을 연출했다. 소원과 엄지는 돋아나기 시작하는 잔디 위에 머리를 맞대고 눕고, 프랑스식 정원의 분수대에서 포즈를 취했다. 우거진 나뭇가지 아래 소원과 엄지는 활짝 만개한 꽃 같은 아름다운 비주얼을 선사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소원은 “‘멤버들에게 울타리 같은 존재가 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 행복해요”라고 밝혔다. 엄지는 어른 같다고 느낄 때가 언제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 “이전에는 받는 조언들의 방향이 각기 다르고 광범위하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경우도 많았었는데요. 요즘에는 주시는 조언들은 모두 감사히 받되, 참고는 나와 추구하는 가치관이 일치하는 분들의 조언 안에서 하려고 노력해요. 그럴 때 조금 더 어른스러워지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라며 강인한 면모를 드러냈다.

‘만일 걱정과 불안 없이 사랑받을 수 있는 묘약이 주어진다면 먹을 건가요?’라는 다소 엉뚱한 질문에도 재치 있게 답했다. 엄지는 “저는 안 먹어요. 그러면 사랑이 소중한 건지 모를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으며, 반면 소원은 “저는 먹을래요. 태어나자마자 먹는 게 아니라 사랑이 주는 불안감을 겪어보고 먹는 거니까 이미 그 고통을 알잖아요”라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여자친구 소원․엄지의 전체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와 웹사이트(www.smlounge.co.kr/arena)에서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GUEST EDITOR 정소진
PHOTOGRAPHY 김참
STYLIST 시주희
HAIR 임안나
MAKE-UP 이숙경
COOPERATION 벽초지 수목원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어느 영화광이 꿈꾼 시계
  • 2
    Euphoria at Anantara
  • 3
    봄·봄·봄
  • 4
    그때 와인 한 잔
  • 5
    MU:DS Meets Jewels

RELATED STORIES

  • INTERVIEW

    <아레나> 6월호 커버를 장식한 스트레이 키즈 현진

    워치 &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와 함께한 현진의 <아레나> 6월호 커버 공개!

  • INTERVIEW

    Still JaY PARK

    몇 번이고 실패해도 기죽지 말 것. 잃을 게 없을수록 더 많이 도전할 것. 매번 멋있기보다 때로는 기꺼이 망가질 것. 시애틀의 말라깽이 소년이 오늘의 박재범이 될 수 있었던 이유다. 그와 대화를 나누며 생각했다. 내일의 박재범도 여전히 오늘의 박재범과 같을 거라고.

  • INTERVIEW

    MINOR DETAILS #한승우

    아티스트 한승우에게 사소로운 질문을 전했다.

  • INTERVIEW

    재주 소년 차강윤

    데뷔한 지 1년 차에 주연 자리를 꿰차고, 차차기작을 쌓아둔 신인. 초롱초롱 뚜렷한 눈빛에 총기가 좋은 그의 목표는 오스카상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 무궁무진 찬란하게도 빛나는,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차강윤과 나눈 대화.

  • INTERVIEW

    홍화연이 향하는 길

    후회하지 말자. 교사가 꿈이던 홍화연을 배우로 이끌어준 말이자 여전히 그를 움직이게 하는 신념이다. 실제로 만난 홍화연은 <보물섬> 속 은남을 어떻게 연기했나 싶을 정도로 밝고, 맑았다. 그런 그를 보고 있노라니 앞으로 분할 캐릭터들이 더 기대됐다. 어떤 얼굴로도 금세 변할 수 있을 것만 같아서.

MORE FROM ARENA

  • LIFE

    메타버스, 욕망의 CtrlC-CtrlV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이 메타버스 회사가 될 것이라 선언했다. 모바일의 용도가 소셜 미디어에서 메타버스로 옮겨간다는 주장이다. 저커버그는 메타버스에 관한 소설을 읽은 중학생 때부터 메타버스를 생각했다고 한다. 그럼 메타버스는 환상적인 곳인가? 그렇다. 가상현실은 환상을 충족시킨다. 누구나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권력에 대한 환상이 충족되는 곳이다. 그럼 메타버스는 유토피아인가? 권력욕을 비롯한 현실 욕망이 복제되는 곳이라는 점에서 디스토피아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에선 익명으로 권력을 가진 사용자들이 어떤 해악을 저지를 수 있을까? 상상만 해도 기대, 아니 걱정된다.

  • FASHION

    Shoe-Traits

    명징한 존재감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부츠의 초상.

  • LIFE

    샬럿&제임스 매독 '자유의 밴'

    낡은 밴을 구해 캠퍼 밴으로 개조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의 캠퍼 밴을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살아간다. 여행이 아니다. 삶의 방식이며, 자유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깨달음이다.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디서나 경이로움을 느끼는 움직이는 집. 밴 라이프를 실천 중인 7팀이 말하는 진정한 자유의 의미다.

  • INTERVIEW

    독보적인 존재감, 미도와 김수현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꾼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김수현과 마성의 매력으로 무장하고 돌아온 미도의 만남.

  • FASHION

    이런 겨울, 이런 장갑

    제 짝처럼 잘 맞는 우리 둘 사이.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