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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A-Awards #태민

UpdatedOn December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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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EDITOR 이아름
VIDEOGRAPHER 김예람

디지털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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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플라잉‘의 리더이자 배우. 그는 가수와 배우라는 두 개의 날개로 자신만의 비행을 해나간다. 요즘 어떠냐고 물으니 하루하루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순간처럼 즐겁단다. 반짝이는 순간을 즐기는 그에게서 청춘 만화 주인공이 겹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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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to] Leather Tissue Case

    의외의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요. 가방도 지갑도 거추장스럽다며 들고 다니지 않더니(사내아이처럼 말이에요), 어느 날은 주머니 안쪽에서 수공의 미가 물씬 느껴지는 가죽 케이스를 꺼내 드는 겁니다. 그리곤 익숙한 듯 휴지를 뽑아 사용합니다. 지갑도 수첩도 아닌 이것이 무엇이냐고, 신기해서 물어보면 '휴대용 티슈 케이스'라고 할 테지요. 이런 걸 들고 다니는 남자가 흔하지는 않죠? 의외의 섬세함이 꽤 매력적으로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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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시계 시장의 침체에 큰 타격을 받은 걸까. 브랜드들은 기념비적인 시계를 만들거나 새로운 시도를 다소 꺼리는 듯 보였다. 어느 때보다 조심스러웠고, 엔트리 레벨 시계를 강조하며 노골적으로 상업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눈에 띄는 특징은 여전했다. 2016년 시계 트렌드와 24개 브랜드의 고르고 고른 45개 신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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