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LIFE MORE+

Editor's Pick

골든 위스키

12월에 어울리는 아늑하고 편안한 풍미를 지닌 싱글 몰트위스키.

UpdatedOn November 27, 2020

/upload/arena/article/202011/thumb/46648-435142-sample.jpg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8년 가격미정 발렌타인 제품.

발렌타인 블렌드의 핵심인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탄생한 글렌버기 12년, 15년에 이어 18년간 잘 숙성된 발렌타인 싱글 몰트위스키를 만나볼 수 있다. 글렌버기 18년은 오렌지와 블랙 커런트의 단맛이 두드러지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이어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농밀한 호박색을 띠는 이 싱글 몰트위스키는 의외로 잘 익은 사과와 베리 향을 풍기고 한 잔 마시면 균형 있는 풍미가 입안을 휘감듯이 어우러진다. 기분마저 둥글둥글해지는 글렌버기 18년은 연말 모임에서 좋은 사람들과 나누기에도, 혼자서 오롯이 풍미를 즐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이상
PHOTOGRAPHY 박원태
ASSISTANT 김지현

2020년 12월호

MOST POPULAR

  • 1
    등산이 기다려지는 서울 등산로 맛집 5
  • 2
    진짜 K-팝은 발라드다
  • 3
    출사표
  • 4
    베트남 캄란의 숨은 파라다이스, 래디슨 블루 리조트
  • 5
    비섹스남의 성생활

RELATED STORIES

  • LIFE

    없는 게 없는 포차

    다음 주 약속은 여기에서?

  • LIFE

    하나를 고른다면 이것! 그들의 최애 술 5

    막걸리부터, 와인, 샴페인까지.

  • LIFE

    그때 와인 한 잔

    와인 애호가들은 봄에 어떤 와인을 떠올릴까? 그림 같은 풍경에서 즐긴 와인, 이탈리아 소도시에서 미식과 곁들인 와인, 일본 한 와인 바에서 맛본 새로운 와인. 이 계절 어떤 순간 마신, 잊지 못할 와인과 이야기에 대해 들었다.

  • LIFE

    피트의 모든것

    라프로익 10년은 누구나 좋아할 위스키는 아니다. 하지만 누구든 그 매력을 알면 빠질 수밖에 없다. 피트 자체를 선명하게 한 모금으로 구현한 위스키. 피티드 위스키라는 영역에서 라프로익 10년이 서 있는 위치다.

  • LIFE

    진짜 K-팝은 발라드다

    K-팝 가수들이 코첼라 무대에 오르고 그래미에서 상을 탄다. ‘두 유 노 BTS?’는 ‘아임 프롬 코리아’를 대신하는 인사말이 됐다.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 생각한다. 가장 ‘K스러운’ ‘팝’은 발라드라고. 한국인의 얼과 혼이 담긴 그 장르. 발라드에 기대어 위안을 얻던 시절로 돌아가 그 매력과 진가를 살폈다.

MORE FROM ARENA

  • LIFE

    날 채워줘

    홈술 테이블을 수놓을 고운 잔.

  • LIFE

    세계는 달린다

    달리기를 하면 알 수 있다. 우리는 생각보다 강하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의지를 갖고 있다. 달리면 인생이 바뀐다. 더 나은 삶을 찾고 행복을 얻는다. 달리면서 사는 전 세계 사람들의 러닝 철학이다.

  • ARTICLE

    Shoes Scenes

  • INTERVIEW

    해를 등지고 놀다

    래퍼, 브랜드 디렉터, 스케이터, 무용수, 스타일리스트… 제각각 너무나도 다른 1990년대생 열 명을 만났다. 서울의 가능성이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 CAR

    대형 SUV의 기준

    뉴욕 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달라진 점이 많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