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의 개성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각자만의 개성을 드러낸 화보를 통해 이전의 풋풋한 모습과는 다른 한층 강렬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동현과 전웅은 탄탄한 팔 근육과 선명한 복근으로 성숙해진 모습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각자 뚜렷한 개성을 지녔지만, 함께 근사한 하모니를 만드는 AB6IX는 나다운 것이 뭔지 답했다. 이대휘는 “Be Yourself. 우리는 다 다르다. 누구와 같은 건 없다. 이름도, 태어난 날도 다 다른데 어떻게 똑같겠나. 모두 다르니까 그냥 ‘Be Myself’ 하면 남들과는 달라진다. 우리는 각자 다른 빛을 지닌 존재들이니까”라고 명쾌히 답했다. 김동현은 “주변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내 생각을 제대로 말할 수 있는 것. 하지만 마냥 하고 싶은 것만 하진 않는, 주변도 잘 살피고 내려놔야 할 게 무엇인지 확실히 아는 것”이 ‘나다움’이라며 어른스러운 답변을 내놨다. 전웅은 “웃고 지나가는 것. 선하게 산다고 손해보는 것은 아니다”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고, 박우진은 “나답다는 게 뭔지 아직은 모르겠다. 나 스스로도 찾지 못한 모습을 처음부터 내가 기획한 음악으로서 보여주고 싶다. 어떤 모습이 될 지는 나도 궁금하다”라며 앞으로 무한히 확장될 이 젊은 뮤지션들의 가능성을 짐작케 했다. AB6IX의 전체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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