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Galaxy Watch Active2 Golf Edition
홀까지의 거리를 안다고 해서 반드시 이기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거리 측정기는 골프 초심자들의 필수 장비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손목에 착용하는 골프 거리 측정기다.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측정 기능을 갖췄다. 기본 내장된 ‘스마트 캐디’ 앱은 골프 코스 정보를 전 세계 4만여 개가량 제공한다. 골프 라운딩 시 필요한 거리 측정 기능은 기본이고, 위성 지도, 항공 사진 기반의 코스 정보를 보여준다. 시인성이 좋은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글라스를 써도, 눈이 부셔도 화면은 또렷하다. 제품은 가벼운 알루미늄 재질이며, 불소 고무 재질의 골프 스트랩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땀과 비에 강한 재질이다. 가격 39만9천3백원.
Q 몇 홀까지 쓸 수 있어?
A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레이저 거리 측정기와 달리 GPS를 기반으로 작동된다. 사용자가 어느 코스에 진입했는지, 홀까지의 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고저 차까지 정밀하게 계산해낸다. 모두 GPS 덕분이다. 하지만 GPS를 사용할수록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44mm 기준 340mAh의 배터리가 들어 있다. 일상적인 활동 시 평균 사용 시간은 약 60시간. 골프장에서는 약 36홀 정도 소화한다.
SENNHEISER Momentum True Wireless 2
노이즈 캔슬링은 무선 이어폰의 필수 기능으로 자리했다. 젠하이저의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또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장착하며 새롭게 돌아왔다. 사운드는 7mm 고감도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도맡았다. 깊은 저음과 자연스러운 중음, 섬세한 고음까지 두루 재현한다. 배터리 성능도 향상됐다. 연속 사용은 기존 4시간에서 7시간으로 두 배 정도 늘었으며, 전용 케이스를 활용하면 최대 2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10분 충전으로 약 90분 사용하는 고속 충전 기능은 기본이다. 착용감 향상을 위해 각 유닛은 2mm씩 작아졌다. 착용하고 달려도 걱정 없다. 이어버드를 벗으면 자동으로 오디오가 정지되며, 착용하면 재생되는 스마트 일시 정지 기능도 지원한다. 가격 39만9천원.
Q 노이즈 캔슬링도 지원해?
A 노이즈 캔슬링은 외부 소음를 차단하는 것만큼이나 원음의 음질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의 노이즈 캔슬링은 고해상도 사운드를 왜곡 없이 자연스러운 음색으로 전달한다. SBC, AAC, aptX 등 최신 고음질 코덱도 지원한다. 음악 외 영화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기 좋다. 블루투스는 5.1 버전으로 연결성도 안정적이다. 또한 외부 소리를 들려주는 ‘트랜스페어런트 히어링’ 기능도 지원한다.
CANON EOS-1D X Mark III
DLSR의 최고봉은 1D다. EOS-1D X 마크 III(이하 마크3)는 현존하는 DSLR 중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새로운 CMOS 센서와 영상 처리 엔진이 빠른 속도로 고해상도 이미지를 처리한다. 향상된 하이디테일 로우패스 필터는 ‘모아레’ 현상과 색 왜곡을 억제하고, 상용 감도는 최대 819,200까지 확장 가능하다. 어두워도 걱정 없다는 뜻이다. AF도 진화했다. 최대 1,200mm 의 초점 거리에서도 AF가 작동되어, 야생 동물이나 스포츠 촬영 역시 정밀하게 포착한다. 최대 525분할 AF 측거점을 활용할 수 있어 보다 세밀한 초점이 가능하다. AI도 탑재했다. AI는 피사체의 얼굴, 눈, 머리를 자동으로 검출하고 포착한다. 따라서 복잡한 환경에서도 인물의 얼굴을 추적하고 초점을 놓치지 않는다. 가격 8백69만9천원.
Q 영상 촬영은 쓸 만해?
A 4K 60프레임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나아가 영상 촬영 시 크롭 여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도 있다. 무슨 뜻이냐면 오버샘플링 프로세스를 적용해 5.5K 해상도로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4K 해상도로 보여준다는 것이다. 5.5K의 높은 해상력은 4K 영상을 보다 고화질로 만들어준다. 또한 수월한 고해상도 영상 편집을 위해 RAW 파일 영상 촬영 및 MP4 동시 기록이 가능하다.
SONY WF-H800
과거 소니의 무선 이어폰 ‘히어’ 시리즈가 새로운 이름 WF-H800으로 등장했다. 색감이 남다르다. 투톤 컬러이며, 레드, 블랙, 그린, 오렌지, 블루를 사용해 존재감이 또렷하다. 사운드는 6mm 초소형 드라이버 유닛이 담당한다. 무선 환경에서도 소니 특유의 깔끔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한 디지털 음질 개선 엔진을 적용했다.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고음역대를 복원하는 엔진으로 음원의 사운드가 더욱 풍성하고 자연스럽게 들린다. 배터리도 업그레이드됐다. 8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스를 활용하면 최대 16시간 사용 가능하다. 10분 충전으로 최대 70분 사용하는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등 AI 음성 비서 호출도 간편하다. 이어폰 무게는 개당 약 7.6g 으로 매우 가볍고 착용감이 안정적이다. 가격 22만9천원.
Q 소리의 특징은 뭐야?
A 이퀄라이저 설정이 가능하다. 먼저 소니 헤드폰 커넥트 앱을 스마트 기기에 설치한다. 그다음 자신의 취향에 맞게 사운드를 디자인한다. 소니는 공간 오디오 기술을 활용한 360 리얼리티 오디오를 지원하는데, 모든 방향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공원에서도, 헬스장에서도 라이브 공연장에 있는 듯한 느낌이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