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의 청량한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바다를 연상케 하는 푸른 색조의 화보 속, 비현실적일 정도로 잘생긴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핫한 루키로 떠오른 송강의 비주얼에 새삼 놀라게 되는 화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수줍은 모습을 보이며 “쑥스러움이 많다. 모두가 나를 보면 얼굴이 빨개진다”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촬영 중인 그는 “뭔가를 깊게 생각하면 아침에 피곤해도 빨리 눈이 떠지는데 요즘 그런 상태다. 촬영장 가는 날엔 계속 조조 생각을 한다”며 배역에 한껏 몰입한 모습을 보였고, 촬영을 마친 웹툰 원작 드라마 <스위트홈>에 대해 “현수로서 마음껏 울고 화내고 싶으면 화냈다. 과거에 속으로만 앓고 있던 성격이라면, 요즘엔 할 말은 한다. <스위트홈>을 찍으며 정말 많이 변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처음 연기할 때는 많이 긴장했다는 송강은 “감정에 깊게 빠져들어 캐릭터로서 그 자리에 서면, 상대 배역 밖에 안 보인다. 이젠 연기할 때나 화보 찍을 때 나를 표현하는 게 떨리지 않는다”며 달라진 모습에 대해 말했다.
배우 송강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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