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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BLOSSOM
꽃이 흐드러지는, 봄은 봄이라.
UpdatedOn March 04, 2020
SPRING BLOSSOM
꽃이 흐드러지는, 봄은 봄이라.
UpdatedOn March 04, 2020
FASHION
Table Manner
연말 파티를 위해 응당 갖춰야 할 애티튜드와 다채롭고 영롱한 론진 컬렉션의 필연적인 상관관계. 타고난 격식과 유려한 위트를 테이블 곳곳에서 발견했다.
FASHION
MID/NIGHT
긴 겨울밤의 중턱, 명민하게 빛나는 론진의 타임리스 워치.
FASHION
LOVE IN EVERY NOTE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를 위해 불가리에서 연말 선물을 골랐다. 지구 반대편에서 마음을 다해 다듬은 정성, 반짝이는 화려함이 주는 기쁨,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한 신뢰. 불가리가 전하는 풍성한 메시지는 이 연말을 축복하기에 충분하다.
FASHION
WAYS OF SEEING
기억과 감정에서 추출한 요소로 꾸린 바이레도의 미묘하고 추상적인 세계 .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바라보고, 분명한 형상으로 담았다. 1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둔 진심이 온전하고 선명하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FASHION
FILL THIS SEASON
상실의 계절을 가득 메우는 향.
FASHION
Memorial Ceremony 3
할리우드 고전 영화에서 최고의 남자로 손꼽히는 배우, 클라크 게이블. 193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할리우드의 왕’이란 별명을 얻은 그에게서 요즘 남자들에게는 없는 농염함을 배운다.
FASHION
OUR VALENTINE'S DAY
가끔은 우리의 사랑을 온 세상에 티 내고 싶어.
FASHION
더 타이트하게
몸에 딱 들어맞는 다채로운 컬러들.
LIFE
자연에서 답을 찾는 런던 시민
2020년 내가 사는 도시에선 무엇이 유행할까. 베를린, 파리, 런던, 샌프란시스코, 뉴욕, 방콕에 사는 사람들에게 물었다.
REPORTS
ARCHITECTURE - 모두의 건축
한국에서 건축은 오랫동안 ‘특수’ 분야였다. 국가나 부유층만 누릴 수 있는. 건축가와 시공업자를 구분하는 사람이 적었던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지난 10년, 건축은 모두의 이야기가 되었다. 동네 골목길에 들어선 작은 단독주택과 미술관이 대형 프로젝트만큼이나 많이 관심받았다. 서울시청사 같은 건물은 사회적 담론이 되었고,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출간되면서 건축은 탐구와 여행의 대상이 되었다. 건축의 물결은 지방 펜션과 카페에까지 스며들었다. 점점 더 많은 이가 혜택을 누리면서, 건축은 일상이자 예술이 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