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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남자
`He`s got body`라는 칼럼을 기획한 김가영 기자, 몸매가 끝내주는 남자들을 떼로 인터뷰하고 사무실로 복귀하던 날 그랬다. “내 그럴 줄 알았다. 몸매가 끝내주는 남자들은 피부가 좋다. 피부만 탱탱한가?
UpdatedOn July 30, 2010
독한 남자
`He`s got body`라는 칼럼을 기획한 김가영 기자, 몸매가 끝내주는 남자들을 떼로 인터뷰하고 사무실로 복귀하던 날 그랬다. “내 그럴 줄 알았다. 몸매가 끝내주는 남자들은 피부가 좋다. 피부만 탱탱한가?
UpdatedOn July 30, 2010
LIFE
HAND IN HAND
새카만 밤, 그의 곁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물건 둘.
INTERVIEW
스튜디오 픽트는 호기심을 만든다
스튜디오 픽트에겐 호기심이 주된 재료다. 할머니댁에서 보던 자개장, 이미 현대 생활과 멀어진 바로 그 ‘자개’를 해체해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공예를 탐구하고 실험적인 과정을 거쳐 현대적인 오브제를 만들고자 하는 두 작가의 호기심이 그 시작이었다.
INTERVIEW
윤라희는 경계를 넘는다
색색의 아크릴로 만든, 용도를 알지 못할 물건들. 윤라희는 조각도 설치도 도자도 그 무엇도 아닌 것들을 공예의 범주 밖에 있는 산업적인 재료로 완성한다.
FASHION
EARLY SPRING
어쩌다 하루는 벌써 봄 같기도 해서, 조금 이르게 봄옷을 꺼냈다.
INTERVIEW
윤상혁은 충돌을 빚는다
투박한 듯하지만 섬세하고, 무심한 듯하지만 정교하다. 손이 가는 대로 흙을 빚는 것 같지만 어디서 멈춰야 할지 세심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다. 상반된 두 가지 심성이 충돌해 윤상혁의 작품이 된다.
LIFE
다시, 인물론
패러다임을 바꾼 사람들. 그들의 선택과 행동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2021년 정치, 스포츠,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들을 돌아본다.
LIFE
미운 두부면이지만 어떻게든 맛있게
애정하지만 얄미운 면에 대한 이야기.
REPORTS
스물일곱, 허가윤
가느다란 몸을 일으키며 허가윤이 물었다.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스물일곱부터가 진짜라고요. 정말 그래요?”
REPORTS
소라넷…하니?
소라넷 서버가 압수되었다고 한다. 늦었지만 다행이다. 몰래카메라에, 아동 포르노에, 리벤지 포르노까지… 세상 역겨운 것은 거기에 다 있었다. 역겨운 것을 향해 손가락질하려니, 어느새 손가락이 나를 가리킨다. 무서운 일이다.
LIFE
나의 워커힐
지방 출신 서울 시민이 말하는 내가 동경했던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