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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좋은 귀고리

길게 뻗은 줄기에 피어난 꽃봉오리 같은 이어폰들.당신의 스타일을 한 치도 해치지 않는 작고 센스 있는 디자인이다.<br><br>[2007년 5월호]

UpdatedOn April 19, 2007

Photography 기성율 Guest Editor 라혜영, 김창규 Editor 김민정

1 JAYS d-JAYS
스웨덴의 실용주의가 느껴지는 말쑥한 d-JAYS.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마감하여 매끈하고 고급스러운 광택을 자랑한다. 사운드 밸런스가 탁월하며 커널형 이어폰 특유의 외부 차단 능력도 우수하다.
가격은 11만9천원.

2 슈어 SE210
고음질 마이크로 스피커의 빠른 반응이 기대 이상의 고음역대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기존의 슈어 제품들보다 스포티한 디자인이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액세서리가 다양하다.
가격은 15만 9천원.

3 하만카든 HKEP730BK

JBL, 인피니티와 같은 명기를 생산하는 하만 카든의 커널형 이어폰.
볼륨 컨트롤을 장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외부 소음을 35dB까지 제거한다.
가격은 18만원.

4 보스 트라이포트 IE
보스의 첫 이어폰 작품인 트라이포트 IE.
3개의 포트를 통해 강력한 중저음역 재생과 넓은 스테이징으로 보스만의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가격은 12만1천원.

5 슈어 SE530
커널형 이어폰계의 제왕인 슈어. 그중에서도 최고 사양인 SE530은 한 개의 트위터와 두 개의 우퍼를 장착하여 공연장과 같은 완벽한 사운드를 뿜어낸다. 세밀하고 정교한 음악을 즐기기에 이 작은 이어폰으로도 모자람이 없다.
가격은 50만9천원.

6 소니 MDR-EX51
가격 대비 충실한 원음 재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MDR-EX51. 말캉한 실리콘 이어버드로 되어 있어 착용감이 우수하다. 게다가 미소 짓게 만드는 가격까지. 일단 흔하지 않은 화이트 컬러만으로도 특별하지 않는가.
가격은 3만7백원.

7 V-moda VIBE

메탈 재질에 다이아몬드 홈을 새겨 VIBE만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디자인이다.
진동하는 저음, 선명한 중음, 밝고 명랑한 고음을 자랑한다.
가격은 9만9천원.

1 보스 트라이포트

마돈나의 콘브라를 연상케 하는 트라이포트는 탄탄한 저음으로 정평이 난 제품이다.
당신이 보스의 음향을 즐기는 첫 단계로 이 정도 가격대의 투자라면 아깝지 않다.
142g의 가벼운 무게 또한 보스이기에 가능하다.

가격은 16만5천원.

2 소니 MDR-V900HD

사운드 모니터링을 위한 전문가용 헤드폰으로 직경 50mm의 대형 유닛이 착용과 동시에 외부 소리를 차단해준다. 또한 폭신한 이어패드가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다. 디자인만으로도 소니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가.

가격은 20만원.

3 그라도 알렉산드로 MS pro

그라도의 걸작인 RS-1을 알렉산드로와의 파트너십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외관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한 치의 막힘도 없이 터져 나오는 음질은 엄지손가락을 치켜 들게 한다. 특히 록을 즐기는 이들에게 강추.

가격은 69만원.

4 파나소닉 RP-HTX7

헤드폰 또한 패션이다. 5가지 색상의 빈티지한 유닛과 타공 기법이 돋보이는 밴드가 어우러져 음악을 듣는 것 이상의 매력이 있다. 독일 2007년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목에 걸어만 놔도 감각 있다는 소리를 들을 듯.

가격은 7만원대.

5 필립스 SHL 9600

헤드폰으로 당신의 귀를 온전히 가리기 전에 생각해보라. 당신의 스타일을 떨어트릴 법한 디자인인가? SHL 9600은 수트 차림에도 어울릴 만큼 시크하다.
유닛의 크기는 33mm.

가격은 3만8천원.

1 소니 MDR-DS6000

더 넓은 공간에서 자유로이 음악을 즐기고 싶은가. 최장 30m까지 선에 구애받지 않고 고음질 음향을 즐길 수 있으며 디지털 서라운드 헤드폰 시스템은 영화 감상 시 완벽한 소리를 구현해 낸다.
늦은 밤, 옆집 신경 쓰지 말고 빵빵하게 즐기자.

가격은 34만7천원.

2 파나소닉 RP-WF6000H

연속 8시간, 30m 내에서는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직경 50mm의 대형 유닛이 귀를 감싸주며 일반 스피커 못지않은 음향이 터져 나온다.
손에 잡힐 듯 살아 있는 사운드가 영화관 못지않다.

가격은 20만원대 후반.

3 필립스 SBC HC8540

FM 신호를 이용해 기존의 적외선 방식의 무선 헤드폰 보다 사용 거리가 길어져 반경 100m 내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채널로 구성되어 같은 자리에서 세 명까지 동시에 다른 음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2만9천원.

4 모토로라 블루투스 H820

요즘 테크 트렌드는 선이 없는 ‘블루투스’이다. H820은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를 무선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통화는 연속 17시간, 음악은 연속 14시간 사용할 수 있는 화끈한 배터리를 갖췄다.

가격은 11만원.

5 로지텍 프리펄스

이보다 더 가벼울 수 있을까. 60g의 무게에 하이카본 스프링 스틸 소재를 이용해 유연하다. 무선으로 사용 가능한 범위는 10m로 복잡한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간편하게 즐기기에 그만이다.
최장 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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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기성율
Guest Editor 라혜영,김창규
Editor 김민정

2013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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